카드뉴스로 알아보는 반려견 용품 관리 방법
자료제공 ㅣ 반려의 고수

#1. 반려견은 주로 입을 이용해 물건을 만지고 다룹니다.

매일 산책하며 바닥에 있는 온갖 것들의 냄새를 맡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반려견들이 사용하는 용품의 위생관리는 반려견 건강과 직결됩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기나 장난감 등 반려견 용품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2. 강아지 밥그릇의 세균은 질병의 근원! 

금이 가거나 스크래치가 가기 쉬운 플라스틱 소재를 피해 세균 번식이 잘 되지 않는 유리, 스테인리스, 세라믹 소재의 식기를 주로 사용하는 반려인들. 

하지만, 매일매일 씻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매일 매일 뜨거운 물에 세제로 씻어 잘 말려야 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소독해야 해요. 

Tip 생식을 먹일 경우 세균 번식 위험이 더 크니 특별히 주의! 
 

#3. 매일 한 번 세척, 일주일에 한 번 소독! 

강아지 밥그릇 세척 방법 

① 주방세제 사용 가능(유기농 또는 아기용 주방세제 확인 후 사용)

② 밥그릇에 묻은 이물질은 매일 한 번 이상 간단하게 세척 후 건조 

③ 일주일에 한 번은 박테리아가 살 수 없을 정도의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약간 떨어뜨려 세척 

④ 마지막 과정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고 건조 
 

#4. 마시다 남은 물은 하루만 지나도 갈아주세요! 

물그릇 관리법  

마시다 남은 물은 하루만 지나도 타액에 있는 여러 가지 영양물질과 결합해 세균이 증식해요. (기준치의 400배를 넘기까지!)
혀로 물을 마시는 반려견을 위해 물그릇 세척과 함께 매일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 것, 잊지 마세요! 
 

#5. 매일 물고 뜯고, 품고 자는 장난감! 

강아지 장난감 세척 방법 

장난감은 재질별로 관리 방법이 달라요. 

① 봉제 장난감: 세탁망에 넣어 살균 코스로 최소 일주일에 1회 이상 세척.

② 플라스틱 소재: 열탕 소독은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 세정제를 풀어 20~30분 담가 뒀다가 깨끗이 헹군 후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 제거.

③ 세탁기에 넣었을 때 망가질 위험이 있는 장난감은 손빨래 후 햇볕에 바짝 말리기.
 

#6. 매일 몸을 부비는 침구류는? 

강아지 침구 세척 방법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는 먼지가 잘 붙고 진드기가 서식하기 쉽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하고, 8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널어 일광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반려견의 건강과 직결되는 반려견 용품 관리. 일상 속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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