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로 알아보는 애견(동반)카페 모든것!

자료제공 ㅣ 반려의 고수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화 훈련을 해주는 등 여러 이유로 애견카페를 찾습니다. 

애견카페나 애견놀이터에 대해 강아지에게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선 첫 애견카페를 잘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신나게 놀 줄 아는 인싸 강아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 데뷔 애견카페 선택법, 지금부터  카드뉴스로 알아볼까요? 

 

■ 애견카페 방문전 상식! 

① 애견카페 방문 시 개월 수에 따른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② ‘애견 동반 가능 카페’와 ‘애견카페’는 다릅니다. 애견 동반 가능 카페는 대체로 강아지 가방에 넣은 상태나 리드줄을 한 상태로 방문해야 합니다. 

너무 좁은 곳보다는 싫을 때 피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필요해요 

모든 강아지가 친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겁이 많고 사교성이 없는 강아지에게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강아지를 만나는 것은 큰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위기를 느끼거나 겁이 났을 때 스스로 피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첫 애견카페로는 실내와 넓은 실외 공간 둘 다 있는 애견카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강아지가 많은 시간은 피하세요! 

강아지가 너무 많은 시간은 피해주세요. 20평 기준으로 10마리가 넘게 있다면 다른 곳으로 가는 곳이 좋습니다. 또, 첫 애견카페라면 되도록 상주견이 있는 곳보다는 상주견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견이 있으면 경우에 따라 텃세를 부릴 수도 있다고 해요!  

# 실내 인테리어가 안전한지 확인하세요! 

집에서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애견 전용 매트를 사용하듯이 강아지들이 뛰어 노는 애견카페도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 재질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청소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대리석이나 미끄러운 재질의 바닥이 있는데 이는 강아지들 관절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또한, 반려견에게 위험한 물건이나 장애물,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테이블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되어 있는 곳으로 선택하세요!

반려견의 체구에 맞게 분리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온순해도 체구 차이가 나면 돌발상황이 있을 때 크기가 작은 강아지가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반려견의 체구에 맞는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견이 애견카페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보호자가 할 일은?

1. 애견카페 구석진 공간에 자리를 잡는다 

사방이 뚫려있는 곳보다는 구석진 공간에 자리를 잡고 다른 강아지들이 서로 어떻게 노는지 관찰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주고 기다려 줍니다. 

2. 마음이 진정됐다고 판단되면, 다른 강아지들과 놀게 한다

보호자의 보호아래 충분히 다른 강아지를 관찰하고 분위기에 적응했다면 강아지를 살며시 놓아주시고, 다른 강아지와 잘 어울리는지 지켜봅니다.

3. 반려견을 방치하지 않고 관찰한다 

강아지는 어떤 자극을 받으면 다른 강아지를 매우 빠르게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눈을 떼지 말고 수시로 강아지가 잘 지내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제공 = 반려의 고수]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