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구가 이미 600만인 시대. 2021년 4월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무려 638만 가구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인이라면 준수해야 하는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놓치고 있는 이들도 많은데요, 이제 막 강아지를 입양한 초보 반려인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규정이 있습니다. 동물등록 안 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돼요!정부가 2021년 10월 1일부터 미등록 반려견을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았
반려견의 소변횟수나 소변을 보는 모습은 반려견의 건강상태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소변 횟수, 모습 등만 잘 관찰해도 관련 질병을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니 이제부터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체크해보세요. 반려견의 평균 소변 횟수는? 건강한 반려견의 평균 소변 횟수 기준은 강아지 연령별로 정해집니다.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소변 주기가 짧아 하루 5~6회 정도이고, 1년 미만의 강아지의 경우 월령에 1을 더한 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누는 것이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4개월 강아지의 경우 ‘4+1’로 5시간에 한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적이며 운동 측면에서 수많은 신체적, 정신적 이점을 제공한다.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신체 가동 범위를 촉진해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유지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며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처럼 규칙적이고 적당한 산책은 반려견의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지만, 반대로 무리한 산책은 반려견에게 금물이다.반려인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반려견에게는 엄격한 운동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 계획은 관절이나 허리에 부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열사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에 자연을 들이는 일명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반려견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안전하게 반려견과 상생할 수 있는 ‘착한 플랜테리어’는 따로 있답니다. # 바질초보자들도 키우기 쉽고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한 허브로 플랜테리어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질은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가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허브라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바질을 섭취하면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피모 및 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과량 섭취 시에는 위에
친구들도 만나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애견카페. 신나는 기억만 있어야 할 애견카페에서 돌발적으로 사고가 일어나는 것만은 누구도 원치 않을 텐데요, 애견카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물림사고 강아지들은 불안감을 느끼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 다른 강아지를 공격하거나 싸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의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좁은 장소보다는 싫을 때 피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있는 애견카페를 가야 합니다. 또한,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되어 있는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지난해 북미수의학회(NAVC)와 미국 밴필드(Banfield) 동물병원 체인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반려견의 51%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 반려견 역시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비만일 정도로 체중 관리가 잘 되지 않는데요, 사람에게도 비만이 만성질환의 씨앗인 것처럼 반려견에도 마찬가지입니다.강아지의 비만을 부르는 생활 패턴은 강아지가 만든 것이 아니라 반려인이 잘못 들인 습관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강아지 비만이 되는 잘못된 생활 습관 41.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원하는 만큼 먹게 한다사랑하면
캠핑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 캠핑에 나서는 캠핑족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반려견 전용 캠핑장에 함께 가더라도 뜻하지 않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주 일어나는 캠핑 사고를 미리 알고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확률은 상당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1.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사고반려견 전용 캠핑장의 경우 개별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이 울타리 내부에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지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에 경우 따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울타리를 치지 않아 반려견을
봄이나 가을 등 환절기에 반려견을 위해 자주 해줘야 하는 관리 중 하나는 '브러싱', 바로 빗질입니다. 환절기에 반려견의 털은 매일 빠지고 새로 자라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만약 환절기에 빗질을 게을리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1. 털뭉침이 생긴다.빗질을 단단하게 뭉쳐서 흡사 혹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털뭉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털뭉침은 목줄이나 하네스 등과의 마찰이 있는 부분이나 귀 뒤쪽 등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털이 긴 포메라니안이나 스피츠 등은 더 꼼꼼히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한 번 뭉친 털
반려인에겐 일상 속 힐링을 주는 식물이 강아지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반려견과 식물을 함께 키우고 싶다면, 식물을 키우기 전에 앞서 반려견에게 유해한 식물이 아닌지 먼저 알아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알로에알로에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는 반려식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알로에에는 ‘알로인’이라는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강아지가 알로인을 섭취하게 되면 저체온증, 설사 및 구토, 우울증, 경련 등과 함께 신장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반려견을 위한 알로에 제품에는 알로인이 제거된
#1. 반려견에게 적합한 간식은?① 본능적으로 씹는 걸 좋아함② 물고 뜯는 과정이 놀이 ③ 치아와 턱관절 성장에도 기여→ 오랫동안 씹고 즐길 수 있는 개껌, 육포 선호 #2. 간식 급여 시 주의점① 치아가 약한 어린 강아지는치아가 쉽게 손상되므로 단단한 재질의 개껌은 주의할 것.② 과한 육포 간식은 소화 장애를 유발하거나사료를 먹는 습관을 깨뜨릴 수 있다.③ 식탐이 강한 강아지라면 개껌, 육포는 간식으로 피하기.급하게 삼켜 흉부 식도에 걸릴 수 있다. #3. 반려견 간식으로 채소가 좋을까, 과일이 좋을까?육식성 위주의 잡식성 동물인
반려견의 스트레스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징후부터 영향, 관리까지 성향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죠.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징후를 빨리 알아차리고, 성향에 맞게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알려주는 반려견의 동적 스트레스와 정적 스트레스, 그 차이를 알아볼까요? [자료제공 = 반려의 고수]
매년 더 더워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건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이렇게 해주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했던 반려인의 행동이 정작 반려견에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효과 없는 노력은 그만! 반려의 고수와 함께 잘못된 여름 반려상식을 배우고 사랑스런 댕댕이와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자료제공 = 반려의 고수]
# 저기압이 강아지에게 미치는 영향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기분이 가라앉는 건 기상 변화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일조량이 적은 저기압에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지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됩니다. 이 때문에 나른하거나 졸린 느낌이 강해지고, 우울감에 젖는 것이죠.이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진 것인데요, 쥐뿐 아니라 반려견이나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도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비’는 산책을 못 간다는 것과 동의어비가 오는 날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강아지는 단위체중당 호흡량이 인간보다 약 15~20% 많아 실내 공기 질이 미치는 영향이 사람보다 높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강아지에게 실내 공기 질은 어쩌면 반려인보다 더욱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반려인에게도 강아지 특유의 냄새 제거와 빠진 털이 집 안 여기저기 흩날리는 것을 방지해주어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 가전으로 꼽히는데요, 이처럼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효자템인 공기청정기지만 반려생활에 맞는 공기청정기 사용법을 모른다면 반쪽짜리 사용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공기청정기
올 봄에는 꼭! 기생충 뿌리 뽑는 법반려동물을 괴롭히는 기생충은 사람과 동물, 서로 간에 감염원이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해롭다.문제는 기생충 감염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드러나는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분변을 통해 가족, 동료견과 이웃 고양이, 산책로 등에 기생충을 퍼뜨릴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강아지에게 해를 끼치는 기생충 종류- 내부기생충(회충. 촌충. 편충, 십이지장충)- 외부기생충(개옴, 귀진드기,모낭충), 개벼룩)- 심장사상충- 야생진드기 기생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1. 내부기생충인간을 비롯한 각종 동물의 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