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다음 달 9~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는 귀성을 계획 중인 반려인의 위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구의 대표적인 동물 복지 서비스다. 2018년 추석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지난 추석 연휴에 시설을 이용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재이용 의향을 밝혔다고 구는 전했다.이용 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이 넘은 반려견 가운데 동물 등록·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사회
재난 현장 곳곳에서 활약했던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아롱'이 6년 동안의 구조 임무를 마치고 새 주인을 기다린다.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은퇴하는 아롱을 국민에게 무상 분양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아롱(수컷·32kg)은 래브라도리트리버 종으로 2014년 태어났다.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모두 312차례 구조 활동을 펼쳤다.산악 1급, 재난 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은 6년 동안 9명의 생명을 구했다.2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내달 24일~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서울시수의사회는 밝혔다.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초음파 실습 시간을 마련해 임상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24일에는 복부 초음파의 엄기동 교수(건국대), 25일 심장초음파의 김재환 교수(건국대)의 이론과 실습 시간이 마련됐다.임상 강연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대처법부터 응급 환자의 감시와 처치까지 원하는 주제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노령동물의 안과 질환에 대해서는 종일 강연을 마련했다.또한 미국
겨울철 반려견의 피부건조증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골 질환이다.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실내에서의 난방기 사용으로 피부의 수분이 줄어 가려움증이나 발적, 갈라짐 등의 피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반려견의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피부건조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반려견의 피부건조증은 피부에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하얀 각질이 생기고 그 양이 점차 늘어나게 된다. 또한 피부가 붉고 거칠어지며 가려움증이 나타나 반려견이 수시로 긁는 모습을 보인다. 잘 벗겨지기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의 비만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새해를 맞아 보호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반려동물 비만 관리를 위한 몇 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비만 최고 단계인 BCS 9단계 훌쩍 넘는 반려동물 증가 추세미국의 대형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밴필드(Banfield)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비만도를 9단계로 구분해주는 신체충실지수(Body Condition Score, BCS) 관련 연구에서 8단계 및 9단계로 평가된 반려견이 2007년 10%에서 2018년 19%로 9%p가 증가했다. 또, 같은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은 2021년부터 2023년도 3년간 전국 국립대학 부속 동물의료기관의 총 진료건 수, 연 매출, 의료 인력 구성 등을 공개했다. 사립대인 건국대학교의 경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7호에 따라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정보로 판단하여, 정보제공이 어려움을 밝혔다. '총 진료건 수'와 '신규 내원 동물 수'의 경우 서울대 동물병원이 10개 대학 동물병원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총 진료건 수'는 2022년도 20,118건
SKT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수의학 행사인 ‘VMX 2024’에 참가해 ‘엑스칼리버’의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의 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업체인 베톨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로, 지난 2022년 9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베톨로지는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Seth Wallack)이 설립해 13년간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다.
대한수의사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공동대표 허주형, 권연하, 김영훈, 박태근, 이필수)는 지난해 12월 15일(금)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오직 플랫폼 업계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 시범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정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진행과 관련하여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료 과정에 있는 재진 환자 중심으로 높은 필요성을 가진 제한
에이아이포펫(허은아 대표)은 지난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3년 연속 참가해 AI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CES 2024’는 1967년 처음 개최됐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가진 전세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에이아이포펫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인공지능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반려동물 입양계획이 있는 사람의 80% 이상은 유기동물 입양 의향을 밝힌 반면, 실제 유기동물 입양률은 9% 수준으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1월 3일~13일 전국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향후 1년 이내 입양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할 의향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84.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하지만 반려동물 입양 경로는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 받음(41.8%)’이 가장 많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충주가 2월 29일까지 펫과 동반하여 딸기농장 체험이 가능한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는 ▲객실 1박 ▲딸기 음료 2잔 ▲아론 딸기농장 체험 2인 ▲조식 TOGO 2인 ▲펫 동반 객실 고객 추가 혜택(선착순 반려견 장난감 제공)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 대상 수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사랑하는 반려견과 이른 봄을 준비하는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의 차별화 콘텐츠인 딸기농장 체험은 일부 금액 추가 시 ▲딸기 퐁듀 만들기 ▲딸기 케이크
서울시가 동물 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수의법의검사 체계 구성·운영을 본격화 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동물학대 의심 폐사 사건의 과학적 원인 규명을 위한 수의법의검사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반려동물 양육 증가, 펫팸족 등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동물보호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물학대 사건의 과학적 원인 규명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학대 의심 폐사체 부검 요청 건수는 2019년 102건에서 2022년 308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동물학대 행위자의 대부분이 다른 사회적 범죄를 저지르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기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4936억 위안까지 확대됐다. iiMedia Research(艾媒咨询)는 2025년까지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시장 규모는 8114억 위안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KOTRA 광저우 무역관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수의 증가는 중국 혼인 커플의 감소와 고령 인구의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중국 혼인 인
강원 춘천시가 오는 20일부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춘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 후 반려견과 함께 지역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내장형 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대상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고양이는 제외다.이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반려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사업을 오는 9월 광견병 순회접종 시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등록된 반려동물은 내장형 1만1692마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철마면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용역 내용을 보면, 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면적은 전체 60만6222㎡(군공유지 87%, 사유지 13%)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85배로, 국내 최대규모다. 사업비는 약 461억 원(공사비 218억 원, 토지매입비 243억 원)이 예상된다.들어서는 주요 시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동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서비스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해 관리한다.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늘부터 2월 20일까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 ’23년에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과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누어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www.tou
2024년 펫 박람회·전시회 일정(예정)2024년 1월 15일 기준이며, 주최측 상황에 따라 전시회 일정은 일부 변경 취소 추가 될 수 있다.자료출처=한국애견신문
AI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미국 수출 2024년형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닥터테일의 반려동물 원격의료 서비스가 2024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되어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키노트 스피치에서 미국 판매 삼성 스마트 TV에 국내 스타트업인 닥터테일이 운영하는 실시간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탑재하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닥터테일의 온라인 수의사 상담 서비스는 기존 메시지 기반의 상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상을 통해 보다 복합적인 증상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의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Dr.Ray)에서 반려동물 관절 영양제인 바나퀸 타블렛이 바나퀸 조인트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리뉴얼 된 바나퀸 조인트는 기존 보다 크기가 반으로 줄어 급여가 좀더 용이하고 기존 30타블렛에서 60타블렛으로 변경되어 1개당 유효성분은 기존의 반이지만 30개에서 60개로 변경되었기에 총 중량과 유효성분은 그대로이다.닥터레이의 바나퀸은 관절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유효 성분의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할 만큼 자신 있는 제품으로 상어연골이 아닌 돼지연골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