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체성분 분석 서비스 '페스티벌온', '바로펫'과 업무 협약 체결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지난 12월29일 바로펫 주식회사 대표 오제우와 반려동물 관련 행사, 플랫폼 내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스타트업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반려동물 행사 진행에 관한 논의가 첫번째로 다루어 졌으며 바로펫의 기기 설계 능력과 페스티벌온의 아이디어를 합쳐 관련 임베디드 기기 개발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3)을 1월 5일 오픈한다.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으로,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받았다.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195평, 142석 규모로 1층은 드라이브 스
반려동물 온라인 양육 솔루션 '카미랩’,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치반려동물 양육돌봄을 위한 온라인 가이던스 서비스 기업 '카미랩'이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DB그룹의 신기술사업금융회사 ‘DB 캐피탈‘이 결성한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2022년 설립된 카미랩은 헬스케어 및 커머스에 집중해왔던 기존 시장과 달리 반려동물의 심리에 집중하여 개별 동물과 보호자에게 최적화된 양육 방법을 제안하는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성격과 정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로서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유다한 전북 지회장과 이명로 전주 지회장은 군산 유기동물보호소 리턴을 방문하여, 유기견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리턴' 은 현재 600여 마리 이상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으며, 입양을 촉진하고 있는 동물보호소이다.또한 "안락사 없이 모든 동물을 입양 전까지 보호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곳으로 평가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라고 지회장은 밝혔다.한편
오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동물 진료에 대한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한다.경기도는 2022년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올해부터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ㆍ입원ㆍ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원ㆍ2차 60만원ㆍ3차 90만원)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가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가낳지모 캣페어’는 2024년 첫번째로 개최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비타크래프트 ▲조공 ▲카토빗 ▲퍼시캣 ▲펫모닝 ▲퓨어비타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50개 사 230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주요 품목으로는 사료, 간식, 모래, 화장실, 장난감, 영양제, 캣타워, 캣휠, 등 고양이를 반려 필수품을 비롯해 고양이 모티브의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을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이 ‘급성, 만성 췌장염 환자의 치료 및 관리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췌장염’과 관련한 내용으로, 모든 연령대 및 종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수의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는 주제다.췌장염은 구토, 출혈 및 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내원하는 반려동물도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병 원인과
롯데마트와 슈퍼는 4일부터 17일까지 300여개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롯데쇼핑,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 진행하는 첫 행사로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 포함 15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고양이 간식 중 뉴트리스틱 저염츄르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콜리올리 영양가득 고양이 퓨레 2종은 각 20% 할인한다.40여개 배변 패드, 장난감 등 반려동
지난해 말 정부는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의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용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국가자격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기획재정부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올해 4월부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며, 모든 동물 병원은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한다. 진료비 사전 게시 대상 동물병원 확대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하는 동물병원이 현행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되며
2020년 12월부터 고양이 학대 영상을 게시해 온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고 운영자 계정이 해지되었다.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지난 2022년 7월,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과정을 촬영하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온 운영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다. 공교롭게도 채널의 운영자 김 씨는 포항 일대에서 2019년부터 벌여온 고양이 연쇄 살해에 대한 혐의로 당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결국 김 씨는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동물학대 영상 인터넷 게시 혐의가 더해져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카라는
서울시는 성내동 강동리본센터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순찰팀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발표 시간에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폐쇄회로(CC)TV, 긴급비상벨, 보안등 등 지역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을 체계적으로 펼친 강서구 사례, 공동체가정 아동과의 동행을 펼친 강동구 사례 등이 발표됐다.우수 순찰팀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시에 따르면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올해 8개월의
#1. 반려견은 주로 입을 이용해 물건을 만지고 다룹니다.매일 산책하며 바닥에 있는 온갖 것들의 냄새를 맡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반려견들이 사용하는 용품의 위생관리는 반려견 건강과 직결됩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기나 장난감 등 반려견 용품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2. 강아지 밥그릇의 세균은 질병의 근원! 금이 가거나 스크래치가 가기 쉬운 플라스틱 소재를 피해 세균 번식이 잘 되지 않는 유리, 스테인리스, 세라믹 소재의 식기를 주로 사용하는 반려인들. 하지만, 매일매일 씻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매일 매일 뜨거운
하림펫푸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기동물을 위해 강아지 사료 2.3톤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하림펫푸드와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의 임직원 40여명은 26일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하림펫푸드 ‘더리얼’과 ‘밥이보약’ 사료를 기부하고, 유기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청소, 산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하림펫푸드는 겨울철 일손과 지원이 부족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유기 동물 사료 기부를 꾸준히
롯데정보통신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가 회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28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헤이나나’는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된 앱으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생활 종합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양육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헤이나나’는 올 9월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펫시터 중개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 집에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거나 고객이 펫시터에게 반려동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길고양이 TNR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수의사에 의한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수회는 중앙회·시도지부·산하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TF(위원장 1명 및 위원 12명)를 주축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하여 농식품부에 제출하였고, 이후 농식품부 및 길고양이 복지개선 협의체* 논의를 거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 수의사, 학계, 동물보호단체, 길고양이 돌봄 활동가, 법률 전문
인구 고령화와 고령자의 의료비 및 반려동물 보유 증가 등을 고려해, 고령자 요양 서비스 차원에서 반려동물 보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은 25일 내놓은 ‘반려동물 친화 장기요양서비스 검토 필요성’ 리포트에서 “65세 이상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0.6%로 50만3987가구에 달하고 이 중 12만6826가구가 1인 가구”라며 “호주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반려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재가급여 공급자와 반려동물 동거 가능 요양시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통계청의 2020년
반려동물 산업이 성숙해지며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10% 이상 성장해 약 25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관절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반려동물 관절 영양제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올해 1~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공동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좁은 주거 공간이 많아 소형
경기도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어린이집 부정 수급 등 공익제보 총 7건에 대해 포상금 3044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동물 사료로 쓸 수 없는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사용하는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를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 가장 높은 액수인 포상금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 제보로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행위를 1년 8개월 가량 지속해 온 사실이 적발된 동물생산업자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기도 했다.또한 어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이 최근 국내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한 투자사들은 NICE투자파트너스, 농협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GTO인베스트먼트 등이다.그린벳은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문 수의검사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검사서비스를 통해 예방, 치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반려동물 검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보조제품까지 사업영역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길고양이들과 유기묘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추운 겨울이 왔다. 누군가에겐 ‘불편한 존재’로 여겨지는 아이들은 이번 겨울에도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 한다. 하지만 길고양이들 그리고 유기묘들을 ‘공존의 존재’로 보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입장을 가진 이들 중에서도 생명을 존중하고 그들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올 겨울엔 한파로 목숨을 잃는 길 위의 생명들의 수가 줄어들 수 있을까. 우리와주식회사, 대학 길고양이 보호 동아리와 협력해 ‘길천사 따뜻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