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이병렬)가 주최하는 제20회 컨퍼런스가 오는 3월 9일~10일 ‘신화월드 제주’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수의사, 연구원, 학생 등 국내 관련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각 분야별 전문 강연 및 전시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송치윤 수원 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원장(피부과), 장재영 장재영외과동물병원장(외과), 송우진 제주대 교수(내과), 강선미 서울대 임상교수(안과)가 강사로 나선다.또 일본의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는 대한수의사회 산하 17개 시도 수의사회·한국동물병원협회·한국수의과대학협회 등 33개 단체 및 수의사·학생 1000여명이 '전국 수의사 결의대회'를 열고 "부산대 수의대 신설 추진 반대" 대규모 집회 결의대회를 가졌다.수의학계는 "국내 수의사 수 및 동물병원은 이미 공급초과 상태로 부산대 수의대 신설은 현 문제만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날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수의대가 신설된다고 해도 수의 전문인력 불균형이 해소되거나 전문 인력이 양성되는 것은 아니다" 라며 "오
세계적인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EBS1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와 함께 김제의 한 사육시설에서 구출된 102마리의 구조견들을 위해 사료 2톤을 기부했다.지난 23일 방송된 세나개에서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한 사육시설의 사연이 소개됐다. 식용을 목적으로 뜬장에서 평생을 지내던 개 102마리를 동물보호단체 ‘어독스’가 나서 돌보게 되었고, 방송에서는 설채현 수의사가 방문해 상태가 좋지 않은 개들의 상태를 살피고 새로운 입양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로얄캐닌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버텼던 구조견들이
대한수의사회 서정주 수의사(이플동물병원 원장)이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와 VNU Asia Pacific이 시상하는 “2022년도 아시아 동물의료대상(Asian Animal Health Award 2022)” 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아시아수의사회는 아시아권 24개 국가 수의사회 및 수의 관련 국제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VNU Asia Pacific은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VNU 그룹 산하의 국제행사 전문 기업이다.“아시아 동물의료대상”은 동물의 건강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전국 수의과대학, 수의 관련 학회 등이 체계적 수의학교육 발전과 동물의료 발전을 위해 모였다.각 단체는 5월 19일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수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동물의료 발전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가칭)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이하 수교협)”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추진위원회에는 대한수의사회 수의학부회장인 서강문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김용준 원장(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남상섭 건국대 교수(한국수의교육학회장), 박상열 전북대 교수(대한수의학회장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후원한 2022년 첫 수의영양학회 포럼 행사가 3일 서머셋센트럴 분당에서 개최됐다.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 사료를 수입하는 나라에서 수출하는 나라로 국내 펫푸드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복지와 웰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펫푸드의 영양학적 적절성’을 판단할 객관적인 가이드는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국내 대표적인 영양학술 단체인 한국수의영양학회는 2022년 첫 포럼 주제를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 사료 구분 신설 필요성’으로 하여 주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는 오는 27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자연식'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올해 열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자연식'을 주제로 건사료와 자연식의 장단점은 물론 화식과 생식의 제조 방법과 사료 라벨 읽기 등의 내용으로 자연식에 관심 많은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닥터레이'와 함께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보조하는 수의 테크니션 '동물보건사'를 위한 반려동물학이 출간됐다.형설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2022년 첫 시행되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는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학습 수요에 맞춰 반려견과 반려묘를 포함해 반려동물에 관한 기초 지식을 담았다.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의 종류, 특성 및 품종, 강아지와 고양이의 질병관리 등을 학습하고 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이 책의 저자인 김옥진 수의학 박사는 서울대학교 수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동물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사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총 2톤의 사료를 동물보호단체 4곳에 기부했다. 지난 22일 열린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생활 속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확대와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로얄캐닌은 행사 기획 의도에 적극 공감하며,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사로 나서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얄캐닌이 후원한 '반려동물 건강 토크 콘서트'가 사전예약자 수 6,719명, 실시간 접속자 수 10,000명을 초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반려동물 건강 토크 콘서트'는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의 환영사처럼 국내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일상속의 케어를 실철한 수 있도록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고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위하는 복지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됐다. 일상 속의 동물복지라는 새로운 접근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는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의 사전등록자가 6,104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사전등록 20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우리 삶에서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스타 수의사들의 강연 및 시청자 쌍방향 소통이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쇼다.본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체중 관리의 중요성, 아프다는 사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인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를 오는 7월 22일 개최한다.‘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우리 삶에서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쇼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이병렬 회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가 열린 만큼 반려인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한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의 비만율이 50%가 넘고, 아픈 것을 잘 숨기는 습성을 가진
드디어 동물매개활동(치료도우미견)을 위한 시험 당일입니다. 활동동물은 점프, 굴러, 가져와 같은 화려한 개인기 보다는 다른 사람 다른 동물과 쉽게 친해지며 낯선 환경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보이는 사회성이 더 중요합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사회성과 성격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핸들러의 성품입니다. 동물매개활동은 반려동물과 핸들러가 바람직한 유대관계 속에서 동물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른이들에게도 전하는 뜻 깊은 활동입니다. 만일 핸들러가 반려동물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다면 동물매개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지
동물매개치료(AAT)와 동물매개활동(CAPP)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위한 시험(CAPP Test) 준비에 앞서 관계된 용어와 준비물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본적인 적성검사를 거쳐 실기시험에 응시한 반려견을 ‘예비후보견’이라고 하며, 예비후보견과 함께 팀이 되어 응시한 보호자를 ‘핸들러(Handler)’라고 합니다. 각 시험과정에서 채점과 평가를 담당하는 사람을 ‘평가자’라고 하며,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매개활동 지도자(KAHA CAPP Leader)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평가자를 도와서 원활한 시험과정을 위
총 임기 3년 중 1년이란 시간을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한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제15대 이병렬 회장, 회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다양한 정책과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지금의 펜데믹 속에서 어떠한 일들을 이뤘고 앞으로 또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힐링앤라이프에서 이병렬 회장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간단한 회장님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네, 저는 고향인 광주광역시에서 현재까지 동물병원을 27년째 운영하고 있는 임상수의사입니다. >> 임기를 시작하신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기억에
기본적인 사항이 준비 되었다면, 동물매개활동(CAPP) 혹은 동물매개치료(AAT)를 위한 Test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에서는 한국형 동물매개활동인 [CAPP Test: Companion Animal Partnership Program]과정과 국제동물매개활동단체인 Pet Partners에서 인증하는 [PPH Test: Pet Partners Handler] 과정 모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국내에 있는 대표 수의단체인 대한수의사회 산하 단체로, 수의사의 다양한 직종 중 동
반려동물 산책 건강 솔루션 ‘weedle’을 서비스 하고 있는 헬스앤메디슨에서 오는 1월 27일 오후 9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하는 위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작년 9월 자체 컨텐츠였던 ‘헬스앤메디슨 아카데미 웨비나’의 호응으로 한국동물병원협회와의 협업이 이뤄졌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최춘기 재활전문 수의사의 ‘겨울철 반려견 관절을 관리하는 3가지 방법’으로 슬개골 탈구관리에 대한 내용과 겨울철 관절 건강에 대한 정보들을 VOD로 시청하고, 이후 Q&A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선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2020케이펫페어가 오늘(20일)부터 22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료, 간식, 헬스케어, 목욕·미용용품, 위생·배변용품, 생활용품, 기타/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수백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펫 박람회 행사이다. 방문객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도 가능하나 목줄과 입마개 등 펫티켓을 필히 준수하여야 한다.첫날인 오늘 오전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원헬스 포럼 포럼이 진행되는데, 이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안녕하세요.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혜진입니다. Human Animal Bond를 뜻하는 HAB라는 용어는 이제는 각종 기사와 미디어에서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는 용어인데요, 인간과 동물의 간의 감정적, 심리적, 신체적 상호작용이 포함하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유대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 Human Animal Interaction(HAI) 용어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힐링 앤 라이프에서 HAB-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