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특수동물병원은 강아지와 고양이 진료 외에 고슴도치와 기니피그, 친칠라 등 20여종의 특수동물을 진료하고 있다. 전체 환자의 80%가 특수동물 환자일 정도이다. 이곳도 개원 초기에는 개와 고양이 진료에 주력했지만 특수동물 진료가 많아지면서 2층에 특수동물 환자를 위한 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하며 병원을 확장했을 정도다. 초식동물을 위한 영양제와 고슴도치 처방식도 개발했을 정도로 특수동물 진료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김미혜원장을 만나봤다. Q. 특수동물병원을 개원하시게 된 동기는 어떻게 되시나요?2009년 개원했을 당시에는 특수동물 환자
국내에서 반려용으로 키워지는 특수 동물은 양서파충류와 조류 시장의 규모가 크다. 2017년 설립된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리사 보수교육과 시험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양서파충류의 사육과 관리 등 에 대한 교육과 창업까지 지원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조류는 가축으로 등록돼 있어 번식 사육업을 하고 있는 농장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 앵무새와 카나리아, 문조 이외에 관상용 닭과 오리 등이 있다. 지난 해 관상용 닭이 인기를 끌면서 충북 제천의 모 농장에서 관상용 닭으로만 연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면 봉쇄령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수백 마리의 애완동물들이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다카트리뷴, AFP통신 등 매체들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최대 애완동물 시장인 '카타본 시장'에서 최소 400마리의 새와 수십 마리의 개, 고양이, 토끼, 기니피그 등이 질식 등으로 죽었다고 보도했다.75개의 작은 가게가 늘어선 카타본 시장 상인들은 이달 1일부터 정부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전면 외출금지령을 발동하자 가게의 동물들을 돌보지 못했다.방글라데시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자가
누구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보다 즐겁게 할 수 있고 효율 또한 높아집니다. 동물매개활동의 경우 말 못하는 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동물의 복지를 위해서도 ‘동물의 적성’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동물들이 동물매개활동과 적성이 맞을까요?동물매개활동은 ‘CAPP Test(Companion Animal Partnership Program)’ 또는 ‘PPH Test(Pet Partner Handler Test)’ 등의 ‘동물매개활동 인증과정’을 통과한 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