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북읍 산학2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제1회 홍성 반려동물 문화행사 ‘여기서 놀아보 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홍성군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를 위해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수의사회, 로얄캐닌, 강아지대통령X고양이대통령 등이 협력했다.행사에서는 혜전대 반려동물과에서 어질리티 시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반려견 소품 만들기, 바디페인팅, 야생동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 3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유형별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15년부터 ’23년까지 열린관광지 총 132곳을 선정하여 지자체와 함께 관광지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북 임실군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와 함께 오수의견공원 일원에서 ‘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38회를 맞이하는 의견문화제는 제 몸을 바쳐 술에 취한 주인을 구한 '오수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의견문화제의 범위를 더 확장해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 명칭을 '임실N펫스타'로 정했다.임실군은 최근 반려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반려동물에 대한 친화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의견문화제의 범위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대표 전진경)가 22일 (사)조류충돌방지협회(협회장 전도현)로부터 국내 1호로 조류친화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조류친화건축물이란 건물전체의 80%이상 조류충돌 저감조치를 실시한 건축물에 관한 인증으로 카라의 동물보호소인 파주 더봄센터는 건물 전체에 조류충돌 저감조치를 100% 완료한 바 있다. 인증기관인 조류충돌방지협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터널테스트 등 조류충돌방지를 위한 연구 기관을 설립한 유일한 기관이다. 조류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함과 동시에 인식개선 및 조류충돌방지 활동을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변화된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관련 된 모든 이들이 뒤돌아 보며 잠시 쉬지도 못한 체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현 상황에서 잠시 쉼표를 찍는 마음으로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학과 오희경 교수를 만나 최근의 반려동물 산업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교수님의 소개와 학과 소개도 부탁드립니다.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는 21세기 생명산업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탁월한 동물전문가 양성을 비전으로 2018년에 학과가 신설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반려동물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역사는 아직 짧은 편이다. 최근 몇년간 다양한 언론을 통해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식용견을 키워왔던 우리의 역사와 인식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심지어 반려동물을 쉽게 유기하는 일까지 종종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많은 보호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이에 2014년 사단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사)유기견없는도시의 김지민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다.(사)유기견없는 도시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희 단체는 2014년 인가를 받고 벌써 8
반려동물장례라는 생소한 단어가 알려지게 된지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하지만 전국에 1500만 반려동물이 있다는 상황에서도 허가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단 55여 곳. 아직 갈길이 멀다. 그 중에 한 곳. 경기도 광주 ‘펫포레스트’에서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옆에서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강성일 본부장을 만나보았다. - 반려동물 장례식장이란 말은 사실 쉽게 접해보지 못한 직업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보고 싶은데 우선 본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강성일입니다. 소속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입니다. 이
관악구수의사회(서울시수의사회 관악구분회, 회장 허정)가 동물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지역 동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관악길보협)’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21일(목)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허정 회장(세계로동물병원)을 비롯해 예일동물병원(관악구수의사회 총무), 비타민동물병원(TNR 사업 참여 동물병원) 원장, 관악길보협 이사단이 참석했다.관악구수의사회는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TNR사업을 수행하며 생긴 수입 10%를 적립해왔으며, 그 적립금 중 일부를 이날 관악길보협에 후원했다. 현재 관악구에는 총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려인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필요하다. 말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나름의 공부가 필수이고, 반려동물들이 아플 때는 동물병원 선생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은 1500만이라 한다.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라 할 수 있다. 2차병원급의 동물메디컬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에서 황정연 원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의 시작이 되는 계기가 있었을텐데요.모든 생명을 가지고 있
(주)위드컬처(대표 이경선)가 고령사회 인식개선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우리 함께 행복한 내일(My Job)-우행잡 시즌3(이하 우행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우행잡은 위드컬처가 주관 및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8년 저출산 및 공동육아 캠페인에 이어, 2019년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인생다방, 시니어 일자리 컨설팅, 시니어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행잡 시즌3에서는 홍보대사로 탤런트 겸 가수 신신애와 함께 도시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얼룩말 캠페인'이 지난 12월 9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진행해오고 있는 '얼룩말 캠페인'은 2017년 임직원들이 실내용 자전거로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내 캠페인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8년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얼룩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과 앰블럼을 제작해 희귀질환 환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공무원과 일하고 있는 안내견 ‘반지’를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반지는 선천성 시각장애인인 성동구청 소속 김새미 주무관과 올해 2월부터 매일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이른 출근길과 늦은 퇴근길은 물론, 식사 등 이동시 항상 김 주무관과 동행하면서 성동구청 안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얻었다.성동구는 지난 10개월여 간 반지가 훌륭히 수습 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했다고 판단하고 정식으로 명예 공무원에 임명했다.김새미 주무관은 “반지는 안내견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동료들이 지칠 때 위로가
현대사회가 점차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온라인 상에서의 반려동물 관련 정보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약 40%가 반련동물 관련 ‘사건과 사고’에 쏠림 현상이 매우 크다. 이에 반려인들의 반려동물 관리 소홀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반려가족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최근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설채현, 나응식 빅데이터 및 반려동물 전문가도 참여해 여론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이끌 2020년 ‘제30대 정신건강지킴이(이하 MHK)’로 예술·문화계 명사인 ‘봄로야’를 위촉했다.정신건강지킴이(Mental Health Keeper:MHK)는 2005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중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사를 뜻하며 개인에서 가족, 가족에서 단체나 사회, 그리고 국가 전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이번 30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아티스트 봄로야는 현대미술 관련 프로그램
잘못된 소아암의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투병 중 환아와 완치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이 제작됐다.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ODG·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2020년 정신건강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참여 대상은 2020년 9월 13일 기준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신질환 치료 인식 형성 △정신질환의 오해와 진실 바로잡기 등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선택하여 원하는 부문(IMC 전략, 영상/스토리보드, 인쇄/옥외)을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접수
원장님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수원센트럴요양병원 대표원장 홍두희입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실에서 전공의, 전임의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 1기를 수료하였으며 다수의 요양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수원센트럴요양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지난해 1월 개원 후 2년 7개월의 시간동안 의사가 아닌 경영자로서 좌충우돌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환자 잘 보는 병원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물보호단체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HSI)이 복날을 맞아 구조된 식용견들의 입양 후 모습을 공개하고 인간과 함께 반려견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는 ‘어디서 왔개’ 캠페인을 진행한다.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인 러브둥둥과 멍디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어디서 왔개’ 캠페인은 웹툰을 통해 HSI에 의해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하며 감동적인 ‘견생역전’ 스토리를 전한다. 1년 중 가장 많은 수의 개가 식용으로 희생되는 초복, 중복,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