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 원장 김태융)은 오는 5월 1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목련홀)에서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수의사회 및 대한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 이번 포럼은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자로는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송근호 교수(충남대학교), 오원석 이사(한국수의영양학회), 오이세 사
건국대학교는 VIP동물의료센터에서 KU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0일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 서상혁 원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최이돈 원장은 “동물 의료센터와 사람 의료센터가 한 곳에 있는 곳은 건국대가 유일하다”며 “건국대 수의대학이 더욱 발전해 수의학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VIP동물의료센터도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자부심을
베터빌(VetterVille)이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되는 수혈의 기본부터 적용까지’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바로 ‘수혈’이다. 수혈은 매우 효과적인 응급 처치 중 하나이지만, 적절한 수혈 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사소한 이상 반응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만한 이상 반응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하고 중요한 처치법이다.따라서 수혈
반려동물 문화 복합공간 놀로(KNOLLO, 원장 설채현 수의사)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2024년도 상반기 반려동물 행동수정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놀로가 운영하는 ‘2024년도 상반기 반려동물 행동수정 전문가 과정‘은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방식의 반려동물 트레이닝을 알리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한 국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들이 설계한 커리큘럼이다. 수강생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해당 과정은 2023
서울시가 동물 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수의법의검사 체계 구성·운영을 본격화 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동물학대 의심 폐사 사건의 과학적 원인 규명을 위한 수의법의검사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반려동물 양육 증가, 펫팸족 등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동물보호 문화가 확산되면서 동물학대 사건의 과학적 원인 규명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학대 의심 폐사체 부검 요청 건수는 2019년 102건에서 2022년 308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동물학대 행위자의 대부분이 다른 사회적 범죄를 저지르는 등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수의과대학 소속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학생봉사단체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마련됐으며,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과 해피펫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 등이 후원했다.‘바이오필리아’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유일한 수의료 봉사동아리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최인수 교수 연구팀이 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전파 및 신경학적 영향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행하는 유행병, 감염성 질병, 미생물(의학)에 관한 논문 카테고리에서 상위 10% 안에 속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F=11.8)’에 게재됐다. 최근 몇 년간 국제 사회를 크게 뒤바꾼 코로나19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건국대에 따르면, 최 교수팀은 질병
아모레퍼시픽이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자들과 인삼열매·녹차·콜라겐 등 회사의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Nutrition Beauty & Active Nutrition(영양학적 뷰티와 활성 영양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19일(어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인삼열매농축액에 의한 선천성 면역조절 효능(Upregulation of innate immunity by Panax ginseng be
녹십자수의약품이 22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를 방문, GVAX DHPP, 스팟라인, 오티퓨어 등 약 600병의 의약품을 ‘바이오필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윤형영 교수와 김민주 학생 대표, 성연세, 김솜다리, 백주현, 강현준 학생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윤현영 교수는 “코로나로 멈췄던 라오스 해외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며 “오랜만의 해외 봉사인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주 바이오필리아
- 전국 40개 대학에서 125명(81팀) 참가 신청 - 국민대팀, 친환경 자동차의 배터리팩 안전성 위한 구조 최적화 제안 미시간주 트로이, 2023년 9월 6일 /PRNewswire/ --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16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의 금상으로 국민대학교 김성택, 황의찬 학생팀을 선정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업계 최대 규모이다. 국민대팀이 2023 ...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오는 22일 동물병원 KU암센터에서 반려동물 상실증후군을 경험하고 있거나 앞둔 보호자 15여 명을 초청해 보호자 지지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상실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건국대 동물병원은 지난 2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초청해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 연구원이자 반려동물 상실증후군 강사로 활동하는 송소이 강사와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번 지지 집단 프로그램은
녹십자수의약품이 7월 1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의 의료 봉사를 위해 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 ‘캐니플루-맥스’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녹십자수의약품의 캐니플루-맥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된 개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개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으로 면역력이 낮은 강아지의 경우 고열을 동반한 폐렴 등 치명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필요성이 높은 백신이다.바이오필리아는 받은 캐니플루-맥스를 1일 안성 유기동물보호소 ‘350마리 유기견의 행복한 보금자리’ 예방 접종
건국대학교 동물 병원 산하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는 1세대 헌혈견 은퇴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건국대는 지난해 8월 부속 동물 병원 산하에 아시아 최초 반려동물 헌혈센터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국내 동물 혈액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1년여간 약 200마리의 헌혈견의 동참으로 300여마리의 생명을 살렸다.올해 8살이 넘어 은퇴하는 '헌혈영웅'은 총 13마리다. 그중 항상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는 래브라도리트리버 '진주(8
에이아이포펫은 반려견의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객체인식 방법 및 모델 개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게재됐다고 오늘 (20일) 밝혔다.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적인 유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발행하는 오픈 액세스 저널로 과학 및 의학계의 우수 연구논문들이 매달 실리고 있다. 이번 논문은 지난 12월 12일 ‘객체인식 방법을 활용한 반려견 안구건조증 진단 모델 개발(Developing a diagnosis model for dry eye disease in dogs us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2020년 기준 638만 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47만 가구가 증가할 정도로 성장세가 큰 만큼 반려동물 진료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신뢰에 대한 요구도 상승하고 있다.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진료서비스에 대한 항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에는 수의사가 보호자로부터 술병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8월에는 보호자로부터 폭언 등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던 원장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은 17일 동물진료 표준화(진료프로토콜)공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 서울대학교, 기록적인 글로벌 순위 달성 런던, 2022년 6월 8일 /PRNewswire/ --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는 2023년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였다. 올해 순위에는 작년보다 2개 늘어난 총 41개의 국내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이 중 15개 국내 대학의 순위가 상승하였고 14개의 대학이 같은 순위를 유지, 10개 대학의 순위는 하락, 2개의 대학이 신규로 순위에 진입했다. 서울대학교(29위)가 ...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후원한 2022년 첫 수의영양학회 포럼 행사가 3일 서머셋센트럴 분당에서 개최됐다.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 사료를 수입하는 나라에서 수출하는 나라로 국내 펫푸드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복지와 웰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펫푸드의 영양학적 적절성’을 판단할 객관적인 가이드는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국내 대표적인 영양학술 단체인 한국수의영양학회는 2022년 첫 포럼 주제를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 사료 구분 신설 필요성’으로 하여 주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의 동물복지및 정책, 동물전시설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의 대표이며 현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려동물과 전임교수인 마승애 수의사입니다. # 수많은 직업 중 수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중학시절 길가에서 다친 비둘기를 발견했적이 있습니다. 아픈 비둘기가 맘에 걸려서 치료를 해주려고 했는데 실패했고 그 비둘기는 결국 한쪽발을 잃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는 수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바라던 수의사가 되어 처음 한 일은 야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면서 대학과 동물병원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물병원에는 수의사와 수의테크니션이 일하고 있는데 수의테크니션은 쉽게 말하면 동물병원의 간호사와 같은 역할로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있다. 수의테크니션은 2022년부터는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되어 동물보건사라는 이름으로 배출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수의테크니션이라는 명칭 대신 동물보건사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동물보건사는 농림부에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인 만큼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가지고 더 안정적인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반려동물 암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동물암센터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 부속동물병원 인근에 들어선 ‘KU동물암센터’는 2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반려동물의 노령화로 인해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료수준도 높아지고 있다.KU동물암센터는 건국대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 종양환자 치료 뿐아니라 외부 동물병원의 종양 환자 의뢰도 받는다.외과, 내과, 영상진단과, 종양세포분석실을 설치한 KU동물암센터 초기 센터장으로는 국립암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