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VIP동물의료센터에서 KU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0일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 서상혁 원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최이돈 원장은 “동물 의료센터와 사람 의료센터가 한 곳에 있는 곳은 건국대가 유일하다”며 “건국대 수의대학이 더욱 발전해 수의학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VIP동물의료센터도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자부심을
녹십자수의약품은 28일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총합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복지와 환경,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내달 24일~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서울시수의사회는 밝혔다.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초음파 실습 시간을 마련해 임상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24일에는 복부 초음파의 엄기동 교수(건국대), 25일 심장초음파의 김재환 교수(건국대)의 이론과 실습 시간이 마련됐다.임상 강연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대처법부터 응급 환자의 감시와 처치까지 원하는 주제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노령동물의 안과 질환에 대해서는 종일 강연을 마련했다.또한 미국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은 2021년부터 2023년도 3년간 전국 국립대학 부속 동물의료기관의 총 진료건 수, 연 매출, 의료 인력 구성 등을 공개했다. 사립대인 건국대학교의 경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7호에 따라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정보로 판단하여, 정보제공이 어려움을 밝혔다. '총 진료건 수'와 '신규 내원 동물 수'의 경우 서울대 동물병원이 10개 대학 동물병원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총 진료건 수'는 2022년도 20,118건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수의과대학 소속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학생봉사단체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마련됐으며,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과 해피펫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 등이 후원했다.‘바이오필리아’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유일한 수의료 봉사동아리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바이오 분야 세계적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23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WBIF)'이 6일부터 8일까지 전북대에서 오프라인/온라인으로 개최된다.바이오 헬스의 글로벌 NGO인 WBIF가 주관하고, 전북과 전북대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의 첨단 분야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1일차인 6일 포럼에서는 미국, 스위스 등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직
녹십자수의약품은 12월 3일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You Are Not Alone)’의 ‘영종도 유기동물 사설보호소 수의료봉사’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수의사회 봉사단 YANA는 3일 영종도의 한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수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ANA 소속 수의사들은 이날 보호 동물의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녹십자수의약품은 중성화 수술에 필요한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와 반려동물전용 진통소염제 ‘베트로캄’, 24시간 지속 광범위 항구토제 ‘노바트’, 내외부기생충 예방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최인수 교수 연구팀이 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전파 및 신경학적 영향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행하는 유행병, 감염성 질병, 미생물(의학)에 관한 논문 카테고리에서 상위 10% 안에 속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F=11.8)’에 게재됐다. 최근 몇 년간 국제 사회를 크게 뒤바꾼 코로나19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건국대에 따르면, 최 교수팀은 질병
녹십자수의약품이 22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를 방문, GVAX DHPP, 스팟라인, 오티퓨어 등 약 600병의 의약품을 ‘바이오필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윤형영 교수와 김민주 학생 대표, 성연세, 김솜다리, 백주현, 강현준 학생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윤현영 교수는 “코로나로 멈췄던 라오스 해외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며 “오랜만의 해외 봉사인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주 바이오필리아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서 수의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봉사단체이다.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
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수의심장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 6회 부산수의컨퍼런스 (BSVC 2023)’ 가 오는 19일~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국민의힘)·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 존슨창 전 세계수의사회장, 테이비드 탕 대만수의사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를 포함해 약 2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안주현(강원대)·박희명(건국대)·장민(경북대)·이희천(경상대)·강병재(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송치윤 수원24시 바른동물의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오는 22일 동물병원 KU암센터에서 반려동물 상실증후군을 경험하고 있거나 앞둔 보호자 15여 명을 초청해 보호자 지지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상실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건국대 동물병원은 지난 2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초청해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 연구원이자 반려동물 상실증후군 강사로 활동하는 송소이 강사와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번 지지 집단 프로그램은
녹십자수의약품이 7월 1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의 의료 봉사를 위해 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 ‘캐니플루-맥스’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녹십자수의약품의 캐니플루-맥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된 개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개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으로 면역력이 낮은 강아지의 경우 고열을 동반한 폐렴 등 치명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필요성이 높은 백신이다.바이오필리아는 받은 캐니플루-맥스를 1일 안성 유기동물보호소 ‘350마리 유기견의 행복한 보금자리’ 예방 접종
건국대학교 동물 병원 산하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는 1세대 헌혈견 은퇴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건국대는 지난해 8월 부속 동물 병원 산하에 아시아 최초 반려동물 헌혈센터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국내 동물 혈액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1년여간 약 200마리의 헌혈견의 동참으로 300여마리의 생명을 살렸다.올해 8살이 넘어 은퇴하는 '헌혈영웅'은 총 13마리다. 그중 항상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는 래브라도리트리버 '진주(8
‘나의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반려견 보호자들이 상상하던 일이 현실이 된다.펫 헬스케어 전문 기업 우리엔(대표이사 고석빈)과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반려견과 보호자의 소통을 돕는 챗 기능 ‘펫톡’을 선보였다. 펫톡은 국내 1500만명 반려 인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안전하고 조화롭게 지내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개발됐다.펫톡은 우리엔이 개발한 반려견 전문 소통 앱 ‘견인사이’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돼 있다. 강아지와 1:1로 채팅하듯 궁금한 점을 물어본다는 콘셉트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에 열정을 가진 수의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21일 ‘2022 로얄캐닌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로얄캐닌의 대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로얄캐닌에서 수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영양학 지식 증진과 교류를 위해 기획되었다.한국에서는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을 대상 매년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10기 앰버서더로 선정된 학생들은 반려동물 기초 영양학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전국 수의과대학, 수의 관련 학회 등이 체계적 수의학교육 발전과 동물의료 발전을 위해 모였다.각 단체는 5월 19일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수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동물의료 발전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가칭)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이하 수교협)”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추진위원회에는 대한수의사회 수의학부회장인 서강문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김용준 원장(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남상섭 건국대 교수(한국수의교육학회장), 박상열 전북대 교수(대한수의학회장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후원한 2022년 첫 수의영양학회 포럼 행사가 3일 서머셋센트럴 분당에서 개최됐다.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 사료를 수입하는 나라에서 수출하는 나라로 국내 펫푸드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복지와 웰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펫푸드의 영양학적 적절성’을 판단할 객관적인 가이드는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국내 대표적인 영양학술 단체인 한국수의영양학회는 2022년 첫 포럼 주제를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 사료 구분 신설 필요성’으로 하여 주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면서 대학과 동물병원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물병원에는 수의사와 수의테크니션이 일하고 있는데 수의테크니션은 쉽게 말하면 동물병원의 간호사와 같은 역할로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있다. 수의테크니션은 2022년부터는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되어 동물보건사라는 이름으로 배출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수의테크니션이라는 명칭 대신 동물보건사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동물보건사는 농림부에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인 만큼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가지고 더 안정적인
서울시와 광진구, 건국대학교가 9월부터 3개월간 '동물과 행복하게'(이하 동행) 온라인 무료 강의를 개최한다.동행 강의를 주관하는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9월에는 이혜원 건국대 수의대 겸임교수를 비롯해 김세준 성균관대 선임연구원,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가 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10월에는 배은진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 연구원, 최수정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연구원, 이수정 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