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견 놀이터는 4월 27일 금천녹색광장에서, 5월 11일에는 금천체육공원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그동안 반려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는 금천구가 오는 6월 설치 예정인 상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전 한시적으로 반려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반
답보상태인 원인 불명의 고양이 폐사 사태로 인해 업계 및 보호자 모두 혼란이 가중 되고 있으며, 중심에 보호자와 업체들은 시름을 앓고 있다.특히 지난주 금요일 정부가 검사 의뢰된 사료 30건 중 3건에 대해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하면서, 증상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정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1일 대한수의사회는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며 사료 또는 모래 등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제기했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정 제조원이 만든 국내 사료가 증상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작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1011개팀이 총 4만84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치며 112신고 331건, 120신고 2263건 등 범죄와 생활위험 요소를 발견해 우리동네 치안을 지켰다.올해 활동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에 올해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
더존비앤씨티의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인 ‘보통의 가족展’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함께 촬영한 사진 전시물로 구성돼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시각으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다. 강아지숲은 지난 2021년 개관과 함께 동시대 작가들의 반려동물 주제 미술작품을 시리즈로 소개해 오고 있다. 변대용 작가의 첫 번째 아트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주후식, 정우재, 조원경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국내 사료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아직 특정 사료와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조만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 결과를 보고받는 대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반려동물 전문언론 뉴스펫은 지난 17일 “현재 관련 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양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특정 증상과 국내 사료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을 보도한
-- 인상주의부터 20 세기 초까지의 프랑스 회화 전시 가나가와, 일본 2024년 4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올해 2024년은 1874년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인상파 전시회가 열린 지 150주년이 되는 해다. 폴라 미술관(Pola Museum of Art, 가나가와현 하코네시 소재, 관장: Noguchi Hiroko)은 모네의 작품 5점을 중심으로 16점의 걸작으로 구성된 미술관 소장품 전시회 'Western Painting – French Painting from Impressionism to the Ear...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역에 거주하는 20세~6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대행:(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방법:온라인패널조사).반려동물 양육 현황, 동물보호·복지 제도, 동물원, 야생동물 관리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총 96개 문항을 설문,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조사 결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이 향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예방 및 개회충(Toxocara canis), 개구충(Ancylostoma caninum)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버멕틴에 민감한 종들(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에도 수의사와 상의 후 투약 가능하다.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을 초대해 ‘밀양 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웅종 원장은 TV 동물농장, 슬기로운 반려생활, 아이러브펫 환골탈태, 체인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서적인 ‘동거동락’, ‘킹왕장 상근이’,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와 국가 자격 대비 ‘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증 표준서’를 출판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도 이어가는 반려견 전문가다.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6개 공공시설 중 하나로 반려인과 비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 초기 맞춤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건강한 시작’ 캠페인을 오는 4월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어린 강아지, 고양이부터 노령견, 노령묘까지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에 기반이 되는 생후 첫 1년 동안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 강아지와 고양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9일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샵에서 ‘노령묘 건강 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로얄캐닌코리아의 곽영화 책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10살 이상 노령묘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반려묘 보호자 40여 명이 함께했다.세미나가 열린 ‘몰리스 라운지’는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샵 내에 위치, 방문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쉬거나 다른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몰리스샵은 노령묘를 위한 사료 및 건강 관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방식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 및 평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훈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국가자격제도를 도입, 올 하반기 제1회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현재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반려동물 훈련사 뿐 아니라, ‘제2의 이웅종·강형욱’을 꿈꾸는 이들에게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가 올해 처음 도입돼 하반기에 첫 시험이 치러진다.농림축산식품부가 6일부터 입법예고하는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2개 등급(1급, 2급)으로 구분된다. 2024년에는 2급 자격시험만 시행할 예정이며, 1급 자격시험은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1급 자격시험은 2급 자격 취득 후 반려동물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 보유자일 경우 또는 반려동물 관련 분야 10년 이상 실무경력 보유자일 경우 응시 가능하다.1차(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관리학,
대한수의사회와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드웰링이 지난 23일 수의사의 건강한 진료 환경 확보, 반려동물 및 동물 보호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드웰링 전정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들의 건강한 진료 환경 확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 자문 협력 등 수의사·반려동물·보호자의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허주형 회장은 “드웰링과 협업해 건강한 진료 환경 확보와 수의 산업 발전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유다한 전북 지회장과 이명로 전주 지회장은 군산 유기동물보호소 리턴을 방문하여, 유기견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리턴' 은 현재 600여 마리 이상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으며, 입양을 촉진하고 있는 동물보호소이다.또한 "안락사 없이 모든 동물을 입양 전까지 보호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곳으로 평가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라고 지회장은 밝혔다.한편
지난해 말 정부는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의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용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국가자격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기획재정부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올해 4월부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며, 모든 동물 병원은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한다. 진료비 사전 게시 대상 동물병원 확대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하는 동물병원이 현행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되며
인구 고령화와 고령자의 의료비 및 반려동물 보유 증가 등을 고려해, 고령자 요양 서비스 차원에서 반려동물 보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은 25일 내놓은 ‘반려동물 친화 장기요양서비스 검토 필요성’ 리포트에서 “65세 이상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0.6%로 50만3987가구에 달하고 이 중 12만6826가구가 1인 가구”라며 “호주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반려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재가급여 공급자와 반려동물 동거 가능 요양시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통계청의 2020년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
서울시가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80팀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진행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반려인능력시험'은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반려인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주)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15일 치러진 제5회 필기시험에는 총 2425명(강아지 부문 1326명·고양이 부문 109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필기시험 평균 점수는 강아지 부분은 72점으로, 지난해 평균 55점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