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 개최한 ‘월간 동물영화’의 2024년 첫 영화 상영과 인디토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월간 동물영화’의 이번 상영회와 인디토크는 ‘동물 촬영’ 주제로 개최되었다. 영화 가 상영되었으며 상영 후 인디토크에서는 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사회를 맡았다.인디토크는 영화 제작 현장에서 동물 촬영과 연출에 대한 고민, 동물을 대상화시키는 방식에 대한 시선과 동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인디스페이스와 서울동물영화제가 함께하는 2024년 ‘월간 동물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동물 촬영’이다. 촬영장에서의 동물의 안전과 권리, 복지가 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 뿐만이 아닌, 영화현장에서 당연하게 고려되어야 할 원칙으로, 그리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가치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동물촬영이 행해질 때, 혹은 행해져야 할 때 동물촬영의 윤리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입양하고 임시보호 명목으로 데려와 11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살해한 남성이 구속됐다.파주경찰서는 20대 남성 안 모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3일 구속 송치했다.안 씨는 주로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동물을 입양한 뒤 강아지 5마리, 고양이 6마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입양 과정에서 그는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새로운 동물을 연이어 입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의 안부를 묻는 원 보호자에게는 동물을 잃어버렸다고 둘러댄 것으로 전해진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동물학대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영상을 게시한 이들이 동물보호법 위반 및 방조 혐의로 고발되었다.A씨는 2022년 11월부터 ‘캣맘 혐오방’이라는 이름의 채팅방을 운영해 왔다. 채팅방에는 고양이를 학대하는 정보 등이 공유되며 학대 영상까지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에 따르면, 경찰에서 카카오에 압수영장을 집행했지만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영상 게시자를 제외하고 운영자 A씨의 정보만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카카오톡 동물학대 오픈채팅방 논란은 2021년 ‘
국내 반려동물 생산 및 판매업의 존폐를 가를 ‘루시법’(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놓고 동물보호단체와 동물 생산·판매업계 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21대 국회 회기 내 ‘루시법’ 처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 오른 가운데, 동물보호단체들은 ‘여론 확산’에, 관련 업계는 ‘결속력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2월 8일 종료된 루시법 입법예고 의견등록에는 양측이 조직적으로 가세하면서 무려 1378건의 찬·반 의견이 등록됐다.또한 동물보호단체들은 ‘대한민국 번식장 폐쇄를 위한 '루시 프로젝트' 20만 명 서명 캠페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권 단체들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1월 23일 반려동물 생산, 판매와 연관된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루시법(동물보호법 개정안/의안번호 2125577, 2126131)’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루시법 제정을 반대하는 경매장과 그 이익집단인 반려동물협회 등이 설명회가 예정된 장소에 몰려와 항의집회를 예고해 장소를 긴급히 변경했음에도 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설명회를 무사히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날 동물 생산에 있어서 동물 복지를 위한 소수의 개체수 및 전문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대량판매 현실과 이를
2020년 12월부터 고양이 학대 영상을 게시해 온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고 운영자 계정이 해지되었다.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지난 2022년 7월,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과정을 촬영하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온 운영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다. 공교롭게도 채널의 운영자 김 씨는 포항 일대에서 2019년부터 벌여온 고양이 연쇄 살해에 대한 혐의로 당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결국 김 씨는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동물학대 영상 인터넷 게시 혐의가 더해져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카라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와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11월 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똑같곰(사육곰도 다 똑같은 곰이다)’ 프로그램의 첫선을 보였다.이날 진행한 ‘다똑같곰’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환경부, 사육곰 농가, 민간단체가 모여 사육곰 산업 종식을 합의한 ‘곰 사육 종식 민관협의체’에 속한 4개 환경·동물보호단체(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녹색연합,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가 산업 종식 후 남은 사육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으로 기획했다. 현재 곰 사육을 금지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전세계 동물권 이슈를 스크린에 펼쳐 놓은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가 5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23일 폐막했다.지난 19일 개막한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 아래, 21개국 51편의 장단편을 서울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 상영했다. 5일간 총 4300여 명의 관객이 온·오프라인으로 동물 영화를 감상했다.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 제1관에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의 전진경 대표의 인사와 함께 폐막식이 시작됐다.폐막작 상영에 앞서 단편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전 세계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서울동물영화제’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한다. 인간 중심 사회에서 죽음과 난민의 상황으로 몰리는 동물들의 위기를 인지하고,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함께 사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작으로는 ‘니카를 찾아서(감독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가 선정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실종된 반려견 니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반려견과 뛰어 놀며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Seoul Animal Film Festival)를 주최하는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영화제의 사전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SAFF 피크닉'을 10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야외 공연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반려견 동반 야외 상영 이벤트는 2018년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서울동물영화제를 즐기는 주체를 인간 관객뿐 아니라 비
오는 10월 19일 개막을 앞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집행위원장 임순례, 조직위원장 전진경)가 9월 21일 오전 11시 아트나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개폐막작을 비롯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동물영화제 임순례 집행위원장, 전진경 조직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개폐막작 등 올해 상영작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전진경 조직위원장은 "열악한 동물원과 번식장에서 탈출하여 스스로 '집'을 찾아나서고, 파괴된 서식지 곳곳에서 숨죽이며 살고, 도시에 적응해나간다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대표 전진경)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시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의 주제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슬로건인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로, 동물이 본연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동물의 집’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동물의 집 또는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지에 관한 영상을 1분 내외로 담아내면 된다.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도시에서 적응한 야생동물, 생추어리 동물 등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모든 동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단,
동물에 의한, 동물을 위한 전세계 영화들이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외 장단편 영화 50여 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 동시 개최로, 관객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올해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다. 서울동물영화제는 매년 전세계 동물권 이슈와 맞물린 새로운
8월 15일 광복절 모란가축시장 앞에서 불법 개 사체 운반 규탄 및 모란 개시장 완전 폐쇄를 요구하는 기자 회견 및 집회가 열렸다. 동물보호단체 행강, 유엄빠, 동물권행동 카라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총 23개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올해 7월 16일 밤 11시쯤 모란시장 내 건강원 앞에서 이동 도축 차량에 실린 50여 마리의 불법 도살된 개 사체가 판매용으로 인계되는 장면이 동물보호단체 유엄빠에 적발되면서 유엄빠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관련자들을 ‘동물보호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두 단
- 경기도 파주 개 경매장 및 경기권 4개소 개 도살장 실태 담아- 개 경매장 현금 거래량은 비성수기 3개월간 약 7억4000만원… 보고서, 소득 신고 조사 필요성 강조-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치사율 높은 질병 치료비만 억 단위 발생- 카라 전진경 대표 “개식용 산업 조기 종식 위한 입법·행정 기관의 적극적 역할 불가피”말복을 하루 앞둔 8월 9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2021년 폐쇄된 파주시의 ‘식용개’ 경매장과 경기도 내 개 도살장 4개소에 대한 실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경매장 잠입 조사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홍 모 전 대덕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운영하는 유성동양경매장 앞에 3일 4개 동물단체가 모였다.앞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밤샘 추적과 대치 끝에 보령시 소재 두 개 불법 번식장에서 478마리 개들을 협동구조한 동물권행동 카라, 유엄빠, 코리안독스, KK9레스큐는 유성동양경매장의 경매 날에 맞춰 불법행위 규탄 및 경매장 폐쇄 촉구 집회를 열었다.단체들은, 보령시 무허가 번식장에서 태어난 동물들을 홍 모 씨가 유성동양경매장을 통해 신분세탁을 거쳐 불법 출하해 왔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
7월 8일 오후 12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 - 이제는 때가 됐다. 개식용 없는 대한민국!’(이하 대집회)이 개최된다.이번 대집회는 전국 31개 동물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주최하고,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이 주관한다.개를 식용으로 기르고 죽이는 전 과정에서 동물학대는 물론 축산·위생·환경 관련 현행법 위반이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식용 산업은 사실상 정부의 방치
올 여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상예술가 5인이 “그만먹개 2023 프로젝트”로 뭉친다. ‘그만먹개(犬)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예술가들이 개 식용 종식에 관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기 위해 작년에 결성된 모임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최근 를 개봉했고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출판과 강연 등 환경운동에 매진중인 이송희일 감독,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박성웅 주연의 를 연출해 주목받고 있는 박성광 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첫 장편 연출작 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현철 감독, ▲5.18 아
지난 4월 27일, 국회 앞에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후 시민사회 단체들은 국민들과 함께 국회 앞에서 5월 1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하여 동물보호단체 행강,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등 시민사회단체 소속 활동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휴가를 내어 참여하는 등 본 민법 개정안 통과의 절실함을 드러내고 있다. 민법이 개정되어야 동물의 처우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