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약국 전문유통업체 '펫팜' 통해 10월부터 본격 유통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브리지테일(Breezytail)이 펫팜을 통해 최근 약국 판매를 강화했다.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 예방 브랜드인 페토세라, 영양제 포펫바이오, 덴탈케어 페토덴트 등의 라인업을 보유중인 브리지테일 제품 중 스킨케어 '페토세라'가 펫팜을 통해 전국 약국 판매에 본격적으로 진출에 나선것이다.

동물약국 유통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펫팜은 약 3000개 회원약국에 반려동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 1500개에서 약 1년만에 2배로 성장한 것이다. 최근에는 펫팜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약국 약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펫팜을 통해 페토세라 브랜드의 약국 판매 강화에 나선 브리지테일(Breezytail)은 국내에서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 라인을 만든 최초 기업으로, 2017년 창업해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효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또한 2022년부터 모건네트웍스-페스룸-펫팜을 통해 일부 제품에 한하여 동물약국에 유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동물병원 수의사 전용 반려동물 영양제를 출시하여 동물병원 채널 유통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방행정인허가 통계 기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동물약국 수는 1만 곳을 넘어섰으며, 2023년 10월 기준 전국 동물약국 수는 1만860곳으로 지속 증가추세이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0년 3조 4000억 원으로 5년 동안 약 80% 증가했다. 2027년은 약 6조 원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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