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동물의 날 맞아 전 세계적 동물보호 움직임 증가… 가치소비 트렌드에 ‘동물복지’ 중요해져
- 유한건강생활, 동물복지 고려해 젖소, 닭, 사슴 등 동물의 행복과 건강 최우선 하여 제품 생산

▲ 호주 대자연에서 초지 방목해 자란 젖소에게 얻은 a2밀크 @유한건강생활
▲ 호주 대자연에서 초지 방목해 자란 젖소에게 얻은 a2밀크 @유한건강생활

올해로 93주년을 맞은 ‘세계 동물의 날’은 동물권과 복지 증진, 동물 보호를 장려하고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해마다 10월 4일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동물복지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중요해졌다. 동물복지란 동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이전 사육환경을 생각하고 동물의 행복을 존중하는 삶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단순히 유기농 사료를 급여하고 좋은 환경의 사육장을 구성하는 것은 온전한 의미의 동물복지라고 보기 어렵다.

유한건강생활은 제품의 주 원료가 되는 근원을 중시해 실질적인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더욱 동물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는 유한건강생활은 젖소, 닭, 사슴 등의 동물권을 보호하며 동물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지향한다.

유한건간생활 뉴오리진 a2밀크™는 소는 자연에서 풀을 뜯으며 자라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를 원칙으로 삼았다. 국내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환경과 산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 탓에 사실상 제대로 된 초지방목이 불가능하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전 세계 단 30% 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함유 젖소를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방목해 얻은 프리미엄 ‘초지방목 우유’다. 소들은 호주 대자연에서 1마리당 6,208m²(약 1,878평)에 이르는 초지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낸다. 이는 국내 유기농 우유 인증 기준인 젖소 1마리당 초지면적 916 m²(약 277평) 보다 약 6배 넓은 최대 규모이다. 

옥수수 사료를 먹고 축사에서 자라는 소들의 우유에는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가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6는 과다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초지방목을 통해 풀을 먹고 자란 소에게 얻은 우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WHO에서 권장하는 섭취비율(1:4)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a2 밀크™는 장내 배앓이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A1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고 우리 몸 속 모유 단백질 구조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닌 A2 단백질 100%로 이뤄져 소화불량 등 배앓이 유발 성분을 최소화했다. 또한 농장의 A2젖소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단계로 이뤄진 뉴오리진만의 ‘트루 에이투(True a2)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100% A2단백질만 들어있는 제품임을 보증한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좋은 원료와 성분 그리고 동물복지까지 갖춘 ‘초지방목 우유’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동기간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지난 7월 ‘a2밀크™ 200ml’ 제품이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동물복지 기준보다 2배 더 자유롭게 키운 자연방사 무항생제 유정란, ‘산림방목 태초란’ 

뉴오리진 ‘산림방목 태초란’은 1%의 자연방사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에게 얻은 무항생제 유정란이다. 뉴오리진은 닭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생활 보장을 위해 기존보다 더 깐깐한 기준을 적용했다. 뉴오리진 기준은 사육밀도 1m²당 4마리 이하로 이는 동물복지 인증 기준보다 2배 더 넓은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닭들은 농학박사가 직접 설계한 풀 중심 먹이와 산자락 지하 암반수를 먹고 자라 건강하다. 산림방목 태초란은 갓 낳은 신선한 계란을 뉴오리진만의 10가지 품질 시스템과 깨진 계란, 혈란 등 총 3번 검수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태초란의 농장주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연의 청지기로서 닭의 계분을 활용해 수백 그루의 과실수를 재배하는 등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만드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뉴오리진 ‘전녹용마일드’, 뉴질랜드 남알프스 6,000만 평 초지 방목과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 지켜

사슴의 뿔에서 얻는 녹용의 영양은 사슴이 자란 산지와 성장 환경이 좌우한다. 유한건강생활은 사슴 본연의 야생성을 최우선해 육로가 아닌 헬리콥터로만 갈 수 있는 남알프스 6,000만 평 초원에서 사는 사슴의 녹용만을 선별하여 사용한다. 또한 뉴질랜드의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하에 전문가가 사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환경에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의사가 녹용을 채취한다. 뉴오리진 전녹용마일드는 뉴질랜드 사슴협회에서 최상위 슈퍼 에이(SUPER A) 등급을 인정받은 녹용만을 사용하며, 녹용의 분골부터 상대, 하대까지 녹용 전체를 이용하여 녹용의 영양을 온전하게 담았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동물의 행복을 고민하고 좋은 원료를 고집하는 유한건강생활의 원칙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기쁜 마음”이라며 “유한건강생활은 앞으로도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의 가치까지 존중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