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견 놀이터는 4월 27일 금천녹색광장에서, 5월 11일에는 금천체육공원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그동안 반려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는 금천구가 오는 6월 설치 예정인 상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전 한시적으로 반려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반
메리츠화재가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견은 중성화, 예방접종 등 예방의학이 주 목적인 3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제 도입, 맹견수입신고 의무화, 실내 공용공간에서의 맹견관리 의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은 동물보호법 하위법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될 예정이다.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에 따라, 개에 의한 상해·사망사고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개물림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
녹십자수의약품은 28일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총합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복지와 환경,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역에 거주하는 20세~6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대행:(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방법:온라인패널조사).반려동물 양육 현황, 동물보호·복지 제도, 동물원, 야생동물 관리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총 96개 문항을 설문,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조사 결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이 향
LF 헤지스(HAZZYS)가 오는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해피퍼피(Happy Puppy)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브랜드 심벌로 삼고있는 만큼,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반려견 복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올해 국제 강아지의 날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예방 및 개회충(Toxocara canis), 개구충(Ancylostoma caninum)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버멕틴에 민감한 종들(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에도 수의사와 상의 후 투약 가능하다.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
전남 진도군이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양육시설의 노후화와 동물 복지‧보호 기준에 따른 규모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국고 지원으로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재건축을 진행한다.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체면적 4488㎡규모의 부지에 견사동, 관리동, 심사장, 운동장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의 안전한 양육환경 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가 3월 11일(월) 대전광역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 주최로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 분야 학술대회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022년 11월 9일(수)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동물 대상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이 오는 28일~29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전시회 개회식은 첫날인 28일 10시 45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원 한정애·박홍근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과 국립생태원,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전시회는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동물들이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21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은 올해 인증식에서 전체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All Star) 30개 기업에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풀무원은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이래 18년 연속, 누적 20회 올스타 3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과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
서울시 서대문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이다.이들은 최대 10일(병원 입원 시에는 최대 50일)까지 구가 지정해 놓은 2곳의 ‘동물위탁관리업 등록업체’에 반려동물(개·고양이)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비용은 구가 부담한다.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정해진 기한을 초과하면 해당 부분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3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반려동물 공공기반 복지시설 조성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광주시는 먼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반려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또 오는 2028년까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반려동물복지지원시
서울시가 강동구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한다.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 현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구로·동대문이 운영 중이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길동에 조성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은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건축규모는 1227.5㎡(1층 235㎡, 2층 235㎡, 3층 117.5㎡, 지하 1층 640㎡)다. 지하 1층에는 동물병원(수술실, 처치실, 입원실 등), 교육장 및 다목적실 등이, 1층에는 자
풀무원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친환경(Eco-Friendly)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유기유실동물 보호수준을 높이고, 빠른 시간 내에 주인을 찾기 위해 북구와 광산구의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한다.광주지역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13만가구, 반려인구는 29만명이다. 해마다 3000여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사육포기동물 인수제 도입, 학대피해동물 증가로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동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광주시 동물보호소 월 평균 보호두수는 적정 두수인 350마리를 초과한 528두로 입소동물의 보호공간 부족, 구조 보호체계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광주시는 총사업비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권 단체들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1월 23일 반려동물 생산, 판매와 연관된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루시법(동물보호법 개정안/의안번호 2125577, 2126131)’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루시법 제정을 반대하는 경매장과 그 이익집단인 반려동물협회 등이 설명회가 예정된 장소에 몰려와 항의집회를 예고해 장소를 긴급히 변경했음에도 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설명회를 무사히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날 동물 생산에 있어서 동물 복지를 위한 소수의 개체수 및 전문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대량판매 현실과 이를
올가홀푸드가 도심형 복합몰 내 신규 매장 출점으로 수도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더 많은 소비자가 올가만의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수원점 1층에 올가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올가는 롯데 의왕 타임빌라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을 성공적으로 출점하며 다양한 여가활동과 장보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오픈한 올가 스타필드 고양점의 경우 일 평균 구매 고객수가 기존 점포 평균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