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팸족(Pet+family)’, 자신처럼 아끼는 ‘펫미족(Pet+Me)’이 늘어남에 따라 ICT 기술을 활용해 집에서도 빠르고 쉽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펫테크(Pet tech)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초기 펫테크 시장은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관찰하거나 사료를 자동으로 급여하는 디바이스 등 단순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AI나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세세하게 분석하거나 영양밸런스 맞춤형 식단을 설계하는 등의 다양한 펫테크 서비스가 등장해 반려인의 이목을 집중
충주시는 16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북도·대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오에스플랜, ㈜이니티움 등 관련 기업과 충주시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도 맺었다.시와 대한수의사회는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산업 육성전략 수립,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지원, 정부 신산업 육성 대응전략 모색, 정보·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대한수의사회는 전국 수의사·동물병원 관리, 수의학술 연구·보급,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전국 226개 시·군·구 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공개한 2021년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75%는 매일 6시간 이상 나홀로 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가 209만 마리이고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수는 그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바 혼자 외롭게 지내는 반려견의 숫자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인해 빈 집에 방치되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이렇게 반려견을 나홀로 집에 둘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일명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이라고 불리우는 행동의 적지 않은 부분이 ‘사회화 부재’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진 이후, 반려동물의 사회화는 줄곧 뜨거운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이전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사회화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환경과 규범 그리고 행동양식을 경험하고 학습하며 습득해 나가는 상호작용 과정’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사회화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요? 사회화에 앞서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매개활동 동물은 반드시 긍정강화(Positive Reinforc
오늘은 활동동물과 관련된 준비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물매개활동 동물은 활동을 위해 잠시 데리고 온 동물이 아니라, 반드시 직접 돌보면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이어야 합니다.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데려오게 되면 동물의 심리적인 안정을 해칠 수 있으며, 동물매개활동자와의 원만한 유대관계 형성이 어렵기 때문에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자가 돌보는 동물이 아니라 활동을 위해 교육된 동물을 빌려(?)오는 것과 같은 방식은 활동의 효율성과 동물 복지를 위한 측면에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동물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