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자사의 인기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및 블랙 스네일 라인 제품 4종을 진에어 기내 홈쇼핑 서비스인 ‘지니 홈배송’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진에어 지니 홈배송은 진에어 탑승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기내 홈쇼핑 서비스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면세점에서 구매하지 못한 닥터지 제품을 기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거주자의 경우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지니 홈배송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면세 한도에 포함되지 않아
전세계를 신종 감염병의 공포로 물들였던 코로나19 사태가 지난해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종료됐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위험군과 한번도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까닭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23년 5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선언을 종료했다. 즉,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4개월만에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종식을 사실상 선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올해 서비스 이용자 5만여 명의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피부 분석 서비스 'AI 옵티미'를 통해 분석한 ‘2024년 뷰티 키워드’를 발표했다.‘AI옵티미’는 누적 46만 건의 피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진단부터 화장품 성분 분석,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제공하는 자체 서비스다.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과 함께 탈(脫) 마스크 시대가 도래하며,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뷰티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뷰티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 구매를 위해 성분을 중요하게 보는 소비자가 늘었고, 젊
LG생활건강은 전국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의식 있는)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를 런칭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버려지던 제품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한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조금 찌그러져 상품성은 떨어지나 맛과 영양 등은 그대로인 농작물로, 최근 판로 확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성
프랑스 화장품 수출 세계 1위국이다. 화장품 종주국이라고 평가받는다. 화장품 수출국 3위를 독일에 내주고 4위로 내려왔지만, 수출국 1위를 노리는 K뷰티에게는 경쟁의 대상이다.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프랑스 시장에서의 인정은 필수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화장품 선진국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프랑스 시장에서의 성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프랑스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에게는 큰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KOTRA 프랑스 파리무역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라네즈는 이번 달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인도에서는 한국 문화의 영향과 함께 화장품 산업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인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구가 많은 인도 시장의 성장은 수출국 다변화로 중국 수출 감소를 메우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 큰 도움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KOTRA 인도 첸나이 무역관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LG생활건강 페이스샵, 토니모리 등 한국 마스크 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로 수익은 페이셜크림, 페이스 마스크, 시트
뷰티 산업에서 립 메이크업과 향수 등 스몰럭셔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의류, 가방 등 고가의 명품보다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MZ세대의 소비 취향인 가성비와 맞물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습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美서 립메이크업 가장 빠르게 성장미국 서카나(circana)는 미국 프레스티지 뷰티 산업 매출은 2023년 상반기 140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 대중 뷰티 시장은 280억 달러를 창출하고 9% 성장했다고 밝혔다.서카나의 뷰티 산업 고문인 라리사 젠슨은
아모레퍼시픽 윤조에센스 한 병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다. 단 15분의 케어만으로도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싶을 때, 깊숙한 영양감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쿨링 효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당(BTS)에 이어 NCT와 손을 잡았다. 한류 열풍을 K뷰티에 제대로 접목하겠다는 모양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19년 아모레퍼시픽은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현지 고객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BTS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였다. 이미 업계에서는 한류를 빼놓고는 더 이상 K뷰티의 성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미 ‘샤넬=제니’, ‘디올=지수’, ‘랑콤=수지’ 등 한류를 주도하는 아이돌 멤버를 뮤즈로 세계적인 뷰티 제품들이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으나 기업 차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IPX가 전개하고 있는 ‘BROWN ON GREEN’ 캠페인에 클린뷰티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빌리프가 참여하며 성사됐다.라인프렌즈 캐릭터와 네이버가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BROWN ON GREEN’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를 지향하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시간에도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전에 언급했듯이 아이들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요구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들을 영양제로 섭취하기 보다는 신체 시스템에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장건강을 위한 유산균 복용이 아이들에게는 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컬럼에서 장건강과 자폐증 상관관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오늘은 유산균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이점을 줄 수 있는가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 로컬유산균(Local Probiotics)지난 시간에 로컬 유산균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였다. 동일 인종
코스맥스가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이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현지화 전략으로 각국 뷰티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코스맥스타일랜드는 올해 1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을 총 8000만 개 생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버나이트 마스크 △립 틴트 △마스카라 등 1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밀리언 셀러’ 품목 수도 20여 개에 달한다.스파우트 파우치(spout pouch) 화장품은 1~4회 사용분이 휴대용 파우치에 담겨있는 형태
네이처리퍼블릭이 립 스튜디오의 첫번째 시리즈로 고급스럽고 화사한 컬러의 새틴 피니시가 돋보이는 ‘립 스튜디오 인텐스 새틴 립스틱’ 12종을 출시했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립 스튜디오 인텐스 새틴 립스틱은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여 여름철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립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3월 꿀광이 돋보이는 ‘허니 멜팅 립’을 선보이며, 출시 이후 열흘 만에 초도물량 2만개가 완판, 2차 물량 또한 전량 완판되는 등 색조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6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631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99.6% 늘어나며 지난해 1~4분기 내내 이어진 흑자 기조를 올해에도 이어갔다. 회사 실적 개선과 함께 연결 기준 순현금 규모도 2022년 말 대비 65억원 증가하여 501억원을 기록했다.이는 그간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온 에이블씨엔씨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매출 증가가 실적으로 직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글로벌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 (Barneys New York Beauty)와의 협업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담은 균형 잡힌 데일리 루틴을 제안한다. 이번 협업은 웰니스 테마로 구성된 야외 가든 콜라보 팝업 행사, 요가 클래스 및 객실 패키지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차별화된 웰니스의 경험을 선보인다.호텔 6층에 위치한 야외 가든에서는 바니스뉴욕의 2m가 넘는 압도적인 크기의 바니스 바니 조형물과 화사한 플라워 마차가 설치되어, 새로운 포토존이
마스크 해제 시즌을 맞아, 다시 내추럴한 ‘글로우 메이크업’ 트렌드가 돌아오고 있다. LF ‘아떼(athe)’가 신규 ‘글레이즘’(GLAZM) 라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립밤 스틱’, ‘워터링 쿠션’ 2종이다.‘글레이즘’(GLAZM)은 ‘광택제’를 의미하는 ‘글레이즈’(Glaze)와 ‘프리즘’(Prism)을 합친 단어로, ‘어떤 각도에서도 매끈한 글레이즘 광이 피부와 입술을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는 빛을 분산시키는 ‘프리즘’이 연상되게 디자인했고, 세련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실버’ 소재와 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1분기 1조 91억 원의 매출과 8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비레디 등의 브랜드는 혁신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축소되었으나 백화점과 멀티브랜드숍, 국내 화장품 e커머스 채널에서는 매출이 확대되었다. 중국 매출이
코스맥스가 독자 개발한 자외선 차단제 신제형인 ‘캡슐선(capsule sun)’의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스맥스는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자외선 차단제 제형 다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독자 기술인 Clear Fence™를 적용한 상표권과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제형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투명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선케어의 자외선 차단 효능과 스킨케어의 촉촉한 사용감을 함께 제공한다.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투명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대표 제품 '네오 쿠션'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강력한 밀착력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라네즈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밀착력, 커버력을 더욱 높였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50시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하고, 기존 제품 대비 1.5배 더 강력해진 밀착력으로 찍힘 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