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지속해온 건국지 어르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제24회 노인의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행사에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어르신 복지향상과 존중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점이 많은 인정을 받았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복지향상과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복지향상과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해당기관은 1998년에 개관하여 올해 개관 22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어르신의 가치실현과 존중으로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곳이라는 미션 아래 노인일자리사업, 평생교육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및 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 해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건국지(79) 어르신
보건복지부 장관상, 건국지(79) 어르신

이날 같은 시상식에서 20년 동안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단인 마망 베이커리&카페에서 일자리에 참여하고, 경로식당, 실버헬퍼봉사단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오신 건국지(79) 어르신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건국지 어르신은 “20년 동안 우리 노인들 곁에서 한결같이 있어 준 복지관 덕분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고 일자리에 참여하려는 동기를 얻게 되어 좋은 기회를 준 복지관과 관계자분께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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