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객 위한 독점적 보상 및 맞춤형 여행 특전 제공

(타이난 2023년 7월 28일PRNewswire=연합뉴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관광사업 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타이난시 관광여유국(Tourism Bureau)이 두 곳의 글로벌 여행 전자상거래 플랫폼 KKday 및 Klook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 협력을 통해 당국은 8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한 한정된 수량의 프로모션 코드를 독자적인 해외 여행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난 시장 Huang Wei-che는 "이 협업은 더 많은 해외 방문객을 타이난으로 유치하기 위해 타이난의 매력과 독점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는 올 하반기에 세계 관광 시장에서 타이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프로모션 행사는 대만 최대의 블로깅 플랫폼인 PIXNET를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 여행객 사이에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타이난의 가시성을 높일 전망이다.

KKday 데이터에 따르면, 츠칸러우(Chihkan Tower), 하야시 백화점(Hayashi Department Store), 화원 야시장(Garden Night Market)을 방문하는 1일 전세 투어가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쓰차오 그린 터널(Sicao Green Tunnel)과 치메이 박물관(Chimei Museum) 같은 명소는 여전히 여행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곳이라고 한다. 8월 1일부터 이 플랫폼을 통해 타이난 관광 경험을 선택하는 여행객은 최대 NT$500에 달하는 독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look의 데이터에 따르면, 타이난을 찾는 방문객은 대다수가 홍콩과 마카오에서 온 관광객이며, 그 뒤를 싱가포르와 한국 관광객이 잇는다고 한다. 8월 1일부터 해외 여행객은 Klook 플랫폼을 통해 타이난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NT$3,000 이상 지출하면 NT$50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타이난시 관광여유국 부국장 Kuo-Hua Lin은 "유명한 국제 여행 전자상거래 플랫폼 KKday 및 Klook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상당한 할인 제공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두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여행객은 최대 NT$1,000에 달하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에 민감한 해외 여행객이라면, 타이난 여행 일정을 최대한 일찍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