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공적연금과 민간주도로 바꿔 노인 삶의 질 높여야

대한은퇴자협회, 공적연금과 민간주도 사업으로 노후소득 끌어올려야
대한은퇴자협회, 공적연금과 민간주도 사업으로 노후소득 끌어올려야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는 현재 정부의 주도로 운영 중인 노년 일자리 정책을 민간기업 연계로 전환시켜 공적연금과 생계형 일자리로 노후 월 소득 100만원에서 150만원 수준으로 노년층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한다.

주명룡 대표는 “현재 국민연금은 비수급자가 55%로 10명 중 5.5명이 연금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다.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다면 그 어떤 공적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년 세대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곳은 일을 통한 생활비를 보충해야 하나 나이로 인해 일자리는 희박하며 정부 제공 단기 일자리 기회를 얻어도 20만원대 수당은 생계유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6일 청와대 앞에서 노년 일자리 정책의 양과 질에서 세대의 변화에 따른 변화를 촉구하는 ‘60년대생이 퇴직한다, 공적연금 + 민간주도형 일자리로 100만~150만원 생계형 일자리 정책제안 회견’을 갖는다. 6.16 회견은 소득주도성장위원회, 일자리위원회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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