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페어 사무국이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1 케이펫페어 서울 전시회의 운영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4단계 연장과 관련 새롭게 발표된 방역지침에 따른 변경사항으로 참가기업 부스 상주 인원 사전 PCR 검사 의무화, 부스 내 상주 인원 제한 두가지이다.

첫번째, 참가기업 상주인원 PCR 검사로 행사 개최 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상주 인원에 한해 전시장의 입장이 가능하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3일간 상주하게될 인원에 대해 PCR 검사를 요구했다. 

또한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세로 인해 1,2차 백신접종자도 PCR 검사 대상으로 전시 개최일 기준으로 3일 이내(8/3~5)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하며, 전시회가 진행 될 코엑스 주변 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선별검사소가 있지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가급적 거주지나 기업 사무소 근처 진료소 활용을 권장했다.

두번째, 중대본 및 강남구의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기업의 상주인원 출입증 발급 수량을 제한한다. 출입증은 PCR 검사결과 확인 후 발급되며 각 부스 수에 2명씩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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