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모드, 오토모드 대비 64% 강한 풍량 자랑...반려동물 배변 냄세 55% 제거

▲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의 펫 전용 모델.  사진제공=LG전자
▲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의 펫 전용 모델.  사진제공=LG전자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LG전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올 초 출시 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의 펫 전용 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에 따라 2019년부터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펫 전용 모델로 적용해 왔다. 

신제품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한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 알파 오브제컬렉션 대비 탈취 성능이 뛰어나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이 제품에 탑재된 광촉매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필터에 누적된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 보다 약 55% 더 제거했다.

이 제품은 집안 공기질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최신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레드 우드가 적용돼 집안 전체 인테리어 와도 잘 어울린다. 청정면적은 114㎡, 출하가는 199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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