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명 여행지 코로나 음성확인서로 격리면제 허가

▲ 모두투어 '찐' 해외여행 상품
▲ 모두투어 '찐' 해외여행 상품

백신 접종 시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정부의 백신 여권 도입, 백신 인센티브에 대한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해외여행의 필수조건인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조만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된 해외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의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정부의 백신여권 도입, 백신 인센티브에 대한 발표 등 해외여행의 필수 조건인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연일 상승세다. 조만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된 해외여행이 재게될 전망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국내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는 백신 접종자라면 양국 입국 시 별도의 의무 격리가 없어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 이른바 '찐'투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격리 면제 국가 위주

커플 여행의 천국 '하와이'는 출국 전 국내 지정병원에서 발급한 PCR 음성 결과지를 출국 24시간 전까지 온라인 안전여행 시스템에 등록만 하면 입국에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최고의 언택트 힐링 휴양지 '몰디브' 역시 음성 결과지와 몰디브 이민국에 건강신고서를 제출하면 격리가 면제된다. 

'두바이' 역시 입국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면 입국이 자유롭다.  

중남미 최고의 휴양지이며, 최근 허니문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멕시코 '칸쿤'은 입국 시 발열 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경우 별도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해외여행 자체가 꿈과 희망만이 전부였던 고객들에게 이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다행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허니문을 미루거나 간소하게 다녀오는 주변 신혼커플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컸고, 이번 ‘찐’여행 상품으로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다. 단계별로 상품 라인업 확대 예정이며, 해외여행이 조심스럽게 재개되는 만큼 출국에서 귀국까지 여행의 전 과정에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서 믿고 떠나는 안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이번 '찐'여행 상품에 대해 여행자 보험의 보상한도를 상향하고, 웰니스 방역키트를 제공하는 한편, 급변하는 코로나 상황에서 혹여 출발이 어려울 경우 경비를 전액 환불 조건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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