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 R&D 기업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은 최근 핵심 균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EB-AMDK19(이하 아커만시아)’을 활용한 반려동물 항비만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인 ‘Archives of Animal Nutrition’은 동물 영양의 생화학적, 생리학적 학문을 다루는 SCI급 학술지이다.이번 연구를 통해 엔테로바이옴은 극혐기성, 난배양성 프로바이오틱스인 인체 유래 아커만시아를 비만 비글견 모델에 12주 투여한 결과, 체중 증가, 체지방 축적 및 혈청 중성지방
이번엔 비만과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체중감량이다. 요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러한 고민을 하는 것 같다.물론 SNS의 발달로 외모에 대한 비교(?)가 빈번해지고 이러한 상황에서 외모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서 생기는 부분도 있겠지만, 진짜 건강을 위해서 식단조절 및 운동을 통한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덤으로 본인의 아름다움(남녀 모두)을 어필하는 경우가 점점 더 증가한다고 생각된다.필자는 본인을 위한 본인의 만족을 위한 그리고 적절한 과정을 거치면서 진행되는 체중감량은 전적으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이 일상 생활에서 반려묘들의 건강 관리를 도와줄 ‘퓨리나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PPVD) 캣 5종’을 출시했다. 퓨리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PPVD 캣’은 소화기계, 결석, 신장, 체중, 당뇨와 같이 원하는 분야의 건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5가지 제품(EN, UR, NF, OM, DM)으로 구성됐다.가장 먼저 EN 제품은 소화흡수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UR 제품은
반려동물 건강검진 중 초음파 검사에서 비장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종양이 매우 작고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모니터링만 진행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파열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을 권장한다. 과연 비장을 제거해도 괜찮을까?비장은 몸에서 혈액을 저장, 생성하고 오래된 혈구를 걸러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장기다. 림프조직도 분포해 있어 감염이 있을 때 감염체를 제거하는 면역기관의 역할도 수행한다.이러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비장을 제거한 동물은 문제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비장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 대신 수행하기 때문이다.비장에 종양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반면에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누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 수는 약 91만 명으로 2017년에 비해 33%나 늘어났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신체 질환처럼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위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기질적, 환경
겨울이면 추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감기 몸살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와 고양이도 겨울철은 건강에 많은 주의를 기해야 하는 계절이다. 겨울철에 다발하는 개와 고양이 질병들을 살펴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정 관리 방법들을 소개한다. 겨울철 감기증상: 발열, 콧물, 목에 가시 걸린 듯한 마른 기침, 무기력증 원인: 심한 일교차, 난방에 의한 실내 건조, 산책 운동량과 일조량 감소 동물병원을 가야하는 경우: 콧물이 점차 농성으로 변화한다. 기침을 반복한다. 식욕이 없다. 하루종일 잠만 자려고 한다.가정 건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려면 건강관리는 필수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뒤늦게 발견하더라도 이미 중증단계로 발전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히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이 발병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우리 몸에서
핵가족화 그리고 일인생활이 익숙해져가는 요즘,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동물을 얘기하자면 강아지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혼자인 입장에서는 강아지는 아무래도 키우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어느날인가 부터 10~12시간 출퇴근을 하고 와도 혼자서 잘 지낼 것같은 그리고 생활력이 강한 고양이들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양이의 성격과 습성을 잘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없다. 고양이전문친화병원으로 이름난 세계로동물병원의 장경미 원장을 만나 고양이 주인님들의 대한 얘기를 집사된 입장에서 들어봤다. 간단한 병원 소개와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안
함께 오랜시간을 살아온 부부는 서로 닮는다고 할 정도로 서로간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이에 시니어들의 노쇠동반발생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노쇠의 판단 기준은 총 5가지 항목(보행속도·악력 저하, 극도의 피로감, 체중·신체활동량 감소)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로 남편이 노쇠한 경우 부인은 4.62배, 부인이 노쇠한 경우 남편이 노쇠할 가능성은 3.3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쇠의 위험요인 중 부부 간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요인은 의도치 않는 체중감소였다. 남편이 체중감소 시 부인은 8.34배,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