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안구건조증의 발병 원인과 최신 지견을 제시하고 '루핑' 점안액의 차별 포인트를 공유하는 학술 좌담회(주제: 성장하는 인공눈물 시장에서의 복약지도 방안)가 열렸다. 남태환 약사는 이날 "안구건조증 복약 상담, 루핑 점안액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남 약사는 제품 개발자로 유한양행 연구원 생활은 물론, 규제과학(RA), 품질보증(QA) 등에 대한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휴베이스 전용 제품 개발에 참여 중이다.남 약사는 "안구건조증은 건성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아시아건성안학회 정의에 따르
겨울은 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바깥의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 하루종일 실내에서 작동하는 히터 등이 안구건조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물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안구건조증은 눈의 이물감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심할 경우 시력 저하나 두통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관리와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