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시대다. 탈모 환자 중 병원 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찾는 경우는 20만명 미만으로 2%에 지나지 않는다. 2019년 한국 갤럽이 국내 19세 이상 성인 탈모 남녀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22%가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나 병원을 찾아 증상을 완화한 것은 7%에 불과했다. 그런데 전체 응답자 41%는 탈모 등 모발 관리 제품을 사용하며, 12%는 민간요법 또는 건기식을 먹는다고 했다. 약 8%만 약국에서 치료제를 구입해 탈모 치료·관리를 한다고 답했다.전문의약품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몇 가지 기획행사 중 하나로서 지난 3월 1일 서울 카푸치노 호텔에서 SNS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약사 23명을 초대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는 한풍제약 제품의 학술 가치 공유만이 아닌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게 롱코비드(Long-covid)를 대처하기 위한 약국의 한약 및 생약 제제에 대해 최해륭 약사(구리소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지급된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국민 중 23.2%가 약국에서 일반의약품(OTC)를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율은 증가해 50대 이상에서는 28%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해 구입한 다빈도 일반의약품으로는 감기약, 영양제, 잇몸약 순이었다. 이어 상처치료제, 갱년기치료제, 정맥순환개선제 순으로 확인됐다.특히, 잇몸약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입율이 증가해 50대 이상에서는 다빈도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국민이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겨울이 되자 어김없이 찾아온 손님이 있다. 바로 한파를 몰고 오는 ‘동장군’이다. 최근에는 강한 바람에 더해 전국 대부분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서 30도를 웃도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모양새다.이 같은 추위로 인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유행하는 감기나 독감의 증상이 코로나19의 대표 증상인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과 유사한 것이 그 이유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병‧의원 방문 자체가 제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일반의약품 데칼시트산 신제품 유튜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데칼시트를 어디에나 토핑(Topping)할 수 있고 어디에나 탑핑(Topping) 할 수 있다는 것을 포인트로 접근했으며, Manifesto 형식의 선언적 느낌과 액션을 유도하는 방식에 CTA(call to action)을 가지고 카리스마와 흡입력 있게 기획했다. 일반적인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 광고와는 다르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을 이용해 연출하였으며, 색다르고 흡입력 있는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왔다.최근 코로나19 펜데믹 이슈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어, 이에 효과가 있는 관련 의약품과 건강식품에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도 급속히 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한방을 기반으로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의보감 3대 명약 경옥고와 공진단, 우황청심원 이 있다.이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인사이트코리아가 면역력과 관련해 경옥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오톨로 헬스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타민D 일반약 브랜드 데칼시트산과 콜라보레이션한 ‘We love your family’ 메신저용 이모티콘(이하 메신저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메신저콘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인 ‘오톨로 데칼시트와 함께하는 K클래스’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실제 스티커 제작물을 나눠주며 건강과 힐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메신저콘을 통하여 가족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체크하고 질병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낮아진 비타민D, 칼슘 섭취를 데
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 마케팅 담당 이사(약사) 인터뷰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타민 D는면역력 강화를 위한 ‘필수 성분’이다. 비타민 D의 부족은 각종 감염성 질환은 물론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하지만 코로나19가 촉발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타민D 결핍 예방을 위한 ‘햇볕 쬐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다수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비타민D 결핍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약국가에서 최근 비타민D- 칼슘복합제인 ‘데칼시트산’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