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철의 더위와 강한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햇빛에는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인 UVB가 있는데, 단기간 또는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눈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보자.자외선 과다 노출, 백내장·광각막염·황반변성 위험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인 UVB 노출이 늘어나게 된다.
격리와 검역이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의 삶에 들어온 지 벌써 9개월이 넘었다. 이제 마스크 없이 타인을 만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되었고, 사람을 가까이 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절이 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질병에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타인으로부터 떨어뜨리고,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낯선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격리와 검역은 영어로 각각 isolation/quarantine으로 불리운다. isolation은 island에 가둔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단어이고, quarantine은 이탈리아 베
올해 초 세계적으로 COVID-19가 유행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방역이 주요 예방법으로 강조되면서 주요 법정 감염병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강지만 교수 연구팀(삼성서울병원 허경민·김종헌 교수팀과 길병원 정재훈 교수팀 공동연구)은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위생 등으로 법정 감염병을 비롯해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대폭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감염병 전문학술지 ‘임상 감염병(Clinical Infectio
대한의사협회가 6일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현황에 관련해 인터넷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몇 가지 사항을 공개적으로 권고했다. 의협에서 권고한 내용은 지역별 정기 표본항체검사 실시·초중고 및 대학교 등교중지 고려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치료와 관련해 민관협력 컨트롤타워 설치·정부의 코로나19대응 지침9판 상의 격리해제기준 문제점 제기·의료기관 폐쇄기준 정비까지 총 5가지에 대한 내용이다.코로나19 현황 관련 협회 입장 원문기자회견 참석자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박종혁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겸 대변인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