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4월부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이용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이번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이 강한 장점을 활용해 외출이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아동 돌봄시설 및 복지관(노인·장애인) 등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서울센터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총 88회에 걸쳐 3392명의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2022년 서울특별시 복지실태조사에 따르
정신증의 중증이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조기정신증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기정신증이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노출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 증상이 나타난 시점으로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의미하는데 조기정신증 개입이 중요한 이유는 정신병적 증상이 처음 발현된 후부터 첫 치료가 시작되는 기간이 짧을수록 치료와 회복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1월 보건복지부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안)’에서 연간 약 1.1만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가 필요할 만큼 증상이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이끌 2020년 ‘제30대 정신건강지킴이(이하 MHK)’로 예술·문화계 명사인 ‘봄로야’를 위촉했다.정신건강지킴이(Mental Health Keeper:MHK)는 2005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중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사를 뜻하며 개인에서 가족, 가족에서 단체나 사회, 그리고 국가 전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이번 30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아티스트 봄로야는 현대미술 관련 프로그램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쳐가는 여름철을 맞아 10일부터 ‘블루터치’ 페이스북 댓글을 이용해 건강한 수면관리법을 공유하는 ‘잠 못 드는 밤, 나만의 꿀잠 자는 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면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좋은 수면 습관에 관한 유익한 팁을 나누고자 ‘건강한 수면과 여름나기’에 관한 주제로 마련됐다.‘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통계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