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이나 협회나 조직의 장들이 갖추어야 할 대표적인 소양으로 리더십, 결단력, 추진력, 통솔력, 판단력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내적 소양 외에 리더의 외모와 호감형 이미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늘었다. 한 회사의 사장이나 회장의 외모와 이미지가 기업의 이미지와 동일시되는 풍조는 인터넷 매체의 발달과도 무관하지 않다. 여러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있는 재벌 총수나 여러 오너 경영진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중후하고 품격 있는 외모,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얼굴이
“문득 거울을 보다 갑작스레 늙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얼굴에 없던 주름도 눈에 띄고, 염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흰머리가 보인다. 젊을 때 남 부럽지 않게 넓었던 어깨는 왜 이리 왜소해진 건지, 매일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데도 기운이 없고 근력도 떨어져 무기력함까지 느껴진다. 게다가 회사에서는 나이 든 회장님 대신에 40대의 젊은 후계자가 오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임원회의 자리에서 나보다 훨씬 젊은 회장님을 보며 혹 자신이 너무 늙어 보이지는 않을까 위기감에 두려워졌다.”대부분의 중·장년은 본인의 외모가 급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수술은 무엇일까?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KAPS)는 한 통계를 통해 1위는 눈 성형, 2위는 코 성형이었다고 밝혔다. 통계에서 나타나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굴의 여러 부위 중 눈을 특별히 중요하게 여긴다. ‘얼굴 중 눈이 7할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눈이 시원스럽게 크고 눈빛이 맑고 서글서글한 눈매를 지닌 사람은 상대방에게 쉽게 호감을 주게 된다.옛 사람들은 관상(觀相)이라고 하여 유형의 얼굴에 무형의 마음이 투영되어 겉으로 드러난다고 믿었다. 간혹 성형수술 후 본인을 대하는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