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고양이를 키워왔죠. 이는 고전 민화에도 다양한 모습들로 표현이 되기도 했구요, 그 고양이들을 보면 현재 우리 동네에서 볼수 있는 집고양이(한국 짧은털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 고양이들은 단일 색보다는 검정색과 흰색이 섞여 젖소같은 색의 얼룩고양이나 흰색과 노란색이 섞인 호냥이, 그리고 검정 흰색, 노랑색이 섞인 삼색 고양이 들이 대부분입니다. 삼색 고양이는 신기하게도 암컷 고양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집 고양이는 예민한 편입니다. 평소에는 순하다가 위협을 느끼면 물거나 손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