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 여성 유튜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관계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을 내놓으면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의사 사회에서는 이들 유튜버들의 활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영화 ‘호프 스프링스’는 결혼 31년차 부부의 섹스리스 문제를 다룬다. 호프 스프링즈의 케이(메릴 스트립 분)와 아놀드(토미 리 존스 분)는 각방을 쓰고 스킨십도 하지 않는다. 섹스는커녕 얼굴을 마주보는 것도 이들에게는 사치스러운 일이다.하지만 부부상담 치료를 받게 되면서 섹스리스를 극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