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 영화, 방송, 뉴미디어 종사자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동물 섭외 경험 ▲동물 배우 복지 현황 ▲촬영 현장 내 동물학대와 동물권 침해 제보 ▲개선방안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조사에 따르면 동물 배우를 섭외한 경로는 ‘동물 촬영 전문 업체에서 대여’가 응답자의 44%, ‘스태프 또는 지인의 반려동물 섭외’는 25%였으며, 동물 배우를 선정한 기준으로 ‘동물의 전문성’ 즉 동물의 경력과 훈련 정도가 36%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