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 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여느때보다 더욱 위축되고 움츠러들고 있지만, 동시에 마음 한 켠이 무언가로 인해 뜨거워지는 시기를 살고 있다.생명에 대해, 돌봄에 대해, 그리고 공존에 대해 더 많은 고민과 숙의가 필요한 시대적 흐름에 있어 동물권을 논하고 동물을 통해 배우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하고 특별하다 할 수있다.2019년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과학/의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동물과 동물권에 대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