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다음 달 9~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는 귀성을 계획 중인 반려인의 위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구의 대표적인 동물 복지 서비스다. 2018년 추석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지난 추석 연휴에 시설을 이용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재이용 의향을 밝혔다고 구는 전했다.이용 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이 넘은 반려견 가운데 동물 등록·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사회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 가족 사전 체험 프로그램 ‘내가할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내가할개’ 프로그램은 반려견에 대한 사전 정보와 준비 없이 입양했다가 파양·유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실용적 정보와 체험 제공으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입양 성공률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참여대상은 가족 단위로 아직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가구와 입양에 관심이 있는 가구이며 토·일요일 각 1가구씩 2개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차 참여 가구 수를 확대할 방침이
강릉시가 지난 10일 동물사랑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강릉시 동물사랑센터는 (구) 강릉 유기동물보호소 부지에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어졌으며, 수용 규모를 기존 40두에서 120두로 늘리고, 진료실과 분양 상담실, 견사, 묘사, 미용(세탁)실, 대형(중정)공간 등도 마련되 있다.시에 따르면, 부지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형견 1000m², 소형견 350m²로 조성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여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반려인도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힐링쉼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