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강릉시에 따르면 지역 내 반려인구는 지난해 기준 5만 5500명(2만 7470가구)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경포해변 중앙통로와 인공폭포
강아지 배변을 가지고 오면 반려동물 간식을 주는 캠페인이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다. 네슬레 퓨리나가 여름을 맞이해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멍비치'와 함께 깨끗한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인 '강아지 똥을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립니다'를 오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멍비치-양양’을 방문한 이들 중 반려견의 배설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오는 이들에게 네슬레 퓨리나의 순살 베이컨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 ‘베긴’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베긴은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순살 베이컨을 제1
강릉시가 지난 10일 동물사랑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강릉시 동물사랑센터는 (구) 강릉 유기동물보호소 부지에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어졌으며, 수용 규모를 기존 40두에서 120두로 늘리고, 진료실과 분양 상담실, 견사, 묘사, 미용(세탁)실, 대형(중정)공간 등도 마련되 있다.시에 따르면, 부지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형견 1000m², 소형견 350m²로 조성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여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반려인도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힐링쉼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