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칼리지 평생교육원은 8월 12일까지 반려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과정은 △BAT 과정 △유기견 보호소 수업 △센트워크 △트레이닝 응용 △클리커 트레이닝 기초 △반려견 피트니스(초급, 중급) △반려견 건강 관리 △반려견 케어(초급, 중급 그루밍) △반려견 푸드 △반려견 아로마 △반려견 의상 제작(초급, 중급) 등 반려동물 산업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이 교육기관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정원 문화 휴식 공간(플랜테이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숲과 잔디 마당을 포함한 3만 평
동물매개활동은 대상자의 특징이나 활동 목표에 따라 동물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안정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부터, 매개동물을 안거나 쓰다듬거나 빗질해주는 등의 페팅 위주의 활동 그리고 더 나아가 함께 걷거나 움직이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동적인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동물매개활동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동물은 역시 ‘활동견’이며, 활동견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보다 세부적인 매개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물매개활동에 있어서 낯선 공간에서 낯선
일명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이라고 불리우는 행동의 적지 않은 부분이 ‘사회화 부재’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진 이후, 반려동물의 사회화는 줄곧 뜨거운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이전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사회화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환경과 규범 그리고 행동양식을 경험하고 학습하며 습득해 나가는 상호작용 과정’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사회화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요? 사회화에 앞서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매개활동 동물은 반드시 긍정강화(Positive Reinforc
지난 시간에는 ‘동물매개활동이 적성에 맞는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물매개활동 동물의 단짝 ‘동물매개활동자’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동물매개활동자는 치료 대상자와 매개치료동물 사이에서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하며 활동을 이끌어 나가고 활동시설 담당자와 다양한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물매개활동자는 활동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때문에 기본적인 소양과 더불어 관련된 배경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사람과 동물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지속적인 반려인구 증가 추세와 함께 동물 유기 및 학대 등 관련 사건사고가 늘어나며 반려생활의 문제점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게 됨에 따라, 반려 동물의 평생 돌봄을 위한 기초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펫티켓과 반려인/반려견이 함께 하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관하는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은 지난 2019년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연속 2년째 반려동물과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코로나19 영
누구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보다 즐겁게 할 수 있고 효율 또한 높아집니다. 동물매개활동의 경우 말 못하는 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동물의 복지를 위해서도 ‘동물의 적성’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동물들이 동물매개활동과 적성이 맞을까요?동물매개활동은 ‘CAPP Test(Companion Animal Partnership Program)’ 또는 ‘PPH Test(Pet Partner Handler Test)’ 등의 ‘동물매개활동 인증과정’을 통과한 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