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근육통 시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권장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진통제 총 70여종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1·2차 백신접종 누적 인원이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중 60세 이상의 백신 접종이 마무리될 예정이고, 예비군, 민방위, 군 관련 종사자 및 잔여 백신 신청자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점차 확대되면서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상반응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가 권장되고 있다.

우선 모든 백신 접종자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있다면 깨끗한 마른 수건을 대고 그 위에 냉찜질을 하고, 미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방역당국은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예방접종 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미리 준비하고, 접종 후 몸살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접종 후 접종 부위의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4주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나아지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이 나타나면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이상반응에 대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수십개가 있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웅제약 해열진통제 '이지엔6 에이스'
▲ 대웅제약 해열진통제 '이지엔6 에이스'

대웅제약의 ‘이지엔6에이스’는 국내 최초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액상형 연질캡슐로 만든 해열진통제이다. 한 알에 아세트아미노펜 325mg가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르색소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 시리즈는 IMS 데이터 기준으로 12년 연속 국내 액상형 진통제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증별 맞춤 성분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염진통제 중 가벼운 통증에 효과가 좋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 애니’, 이부프로펜의 유효성분만을 분리해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보이며 강한 통증이나 근육통에 탁월한 ‘이지엔6 프로’, 반감기가 길어 다른 약물보다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염증성 통증이나 치통에 특히 효과가 좋은 ‘이지엔6 스트롱’, 이부프로펜과 부종을 완화해주는 파마브롬 성분을 함유하여 월경전증후군에 있어 진정과 붓기 제거에 탁월한 ‘이지엔6 이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되어 초기감기나 기본적인 통증 (발열,두통,신경통 등) 에 효과적이고, 임산부도 복용 가능한 가장 최근에 출시 된 ’이지엔6 에이스’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