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츠 ‘높은 퀄리티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만 반려인들 사이 인기… 최고 인기 제품은 ‘올라이프 캣’

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간 K-푸드의 인기가 K-펫푸드로 확장되는 추세다.

K-펫푸드를 선도하는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는 자사의 프리미엄 펫푸드 ‘웰츠(Wealtz)’가 대만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동물보호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1년 210만마리로 조사됐다. 특히 협소한 공간에서도 청결하게 기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반려묘를 기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함께 한국산 고품질 펫푸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이를 양육하듯 펫푸드 품질을 꼼꼼히 따지면서 유기농·고품질 영양 간식 또는 영양보충제를 선호하는 성향도 강해지며 고품질의 브랜드를 찾고 있는 것. 우리와㈜의 웰츠는 이러한 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웰츠는 대만 소비자들에게 높은 퀄리티와 저탄수화물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특히 대만 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웰츠 제품은 어린 고양이부터 성묘까지 고양이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올 라이프 캣’으로, 해당 제품이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성에 적합한 생육과 슈퍼푸드 등의 성분으로 설계된 점과 혈당 지수가 낮은 Low GI 탄수화물원만 사용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웰츠는 대만에 첫 진출한 2019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우리와 펫푸드 제조시설인 충북 음성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 대만 현지의 최대 유통업체가 방문, 공장을 견학하고 설비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7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1만 5천명이 동시접속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방문한 대만 업체 관계자는 “지금껏 전 세계의 많은 공장을 방문했지만, 이만큼 위생적이고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은 없었다”며, “직접 보고 경험한 만큼 우리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고 공장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와㈜ 관계자는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직접 보여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만 내에서 웰츠에 대한 많은 수요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대만 소비자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라인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며, 대만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우리와㈜ 제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와㈜는 하루 최대 12만톤의 펫푸드를 생산할 수 있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열고, 국내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펫푸드를 제조하고 있다. 현재 대만을 포함한 8개국에 진출, K-펫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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