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이 주최하는 '2021 케이캣페어 서울'이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이나바코리아'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고 '내추널발란스 코리아', '네츄널코어', '쉐지에', '티키켓', '퍼시켓', '조공' 등 130개 업체와 190개 브랜드가 세택의 1, 2, 3관 250부스를 꽉 채웠다. 
 

2021 케이캣페어는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자동화장실, 캣타워, 캣휠 등 고양이들을 키워는데 필요한 제품들과 횟수를 거듭할 수록 색다른 제품들도 나오고 있으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고양이를 주제로 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인 '선유도야옹이마켓'이 동시 개최됐다. 

사전예약과 현장등록은 세텍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표를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불가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회차를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제4회 고양이집사능력시험'이 박람회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3시에 열린다고 하니, 이번 시험이 집사들의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의 음수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습식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냠냠찹찹습식연구소' 기획관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케이캣페어 공식 어플리케이션 '쭈쭈쭈'에서는 인스팅트, 원데이케어, 나투어리베, 나우 프레쉬의 샘플링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각각의 브랜드 제품 샘픔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 선착순이기 때문에 빠르게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람회 관람을 위한 현장등록은 입구 앞에서 성인 기준 1만원이며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캣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