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
충남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북읍 산학2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제1회 홍성 반려동물 문화행사 ‘여기서 놀아보 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홍성군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를 위해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수의사회, 로얄캐닌, 강아지대통령X고양이대통령 등이 협력했다.행사에서는 혜전대 반려동물과에서 어질리티 시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반려견 소품 만들기, 바디페인팅, 야생동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
메리츠화재가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견은 중성화, 예방접종 등 예방의학이 주 목적인 3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역에 거주하는 20세~6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대행:(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방법:온라인패널조사).반려동물 양육 현황, 동물보호·복지 제도, 동물원, 야생동물 관리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총 96개 문항을 설문,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조사 결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이 향
하림펫푸드와 배우 성유리가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기부와 봉사 행사를 가졌다.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이루어져 더 뜻깊은 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엄마이며 유기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성유리와 하림펫푸드가 ‘더리얼’과 ‘밥이보약’ 사료 1톤을 기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하여 유기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사료 급여를 하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하림펫푸드는 이번 배우 성유리와의 사료기부 봉사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뜻에서 사료기부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배우 성유리는 “유기 동
LF 헤지스(HAZZYS)가 오는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해피퍼피(Happy Puppy)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브랜드 심벌로 삼고있는 만큼,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반려견 복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올해 국제 강아지의 날
제주도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아우아우’에서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스프링 페스타’를 오는 18일~24일 진행한다.아우아우는 세상을 아우르고, 자유롭게 아우아우 짖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국내 최초 반려견 소개팅 ‘개는 솔로’를 SBS 동물농장 ‘애니멀봐’에 방영한 바 있다. 제주산 신선 펫푸드 등을 제공하는 등 반려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스프링 페스타 기간 평생 피를 뽑히며 살아가는 ‘공혈견’을 위해 헌혈하는 ‘헌혈견’을 대상으로 매장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혈견 문제에 대한 관심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의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폴카독베이커리’는 지난 9일 유기견 구조 단체 ‘티비티 레스큐’가 주최한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참여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우리와㈜의 폴카독베이커리는 미국의 항구도시 보스턴에서 100% 천연 재료만 선별하여 수작업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이다. 유기견 출신인 ‘펄’을 위해 시작된 폴카독베이커리는 힘든 과거를 가진 펄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만큼 가장 좋은 재료와 사랑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펫테크(Pet-Tech)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시장 분석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펫테크 시장 규모는 이미 55억 달러(약 7조3590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펫테크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도 정부가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을 교부한다. 입양기관인 광주동물보호소는 보험 서류 작성을 안내하고, 보조사업자인 DB손해보험은 가입자 보험정보 취합과 보험가입 등의 역할을 맡는다.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 동물에 대해 펫보험을 1년간 전액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 금액은 평균 15만 원이며, 단체할인으로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서울시가 관악산, 북한산 등 도심산지 주변지역에 출몰하는 야생화된 유기견 집중포획에 들어간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야생화된 유기견은 관악산(청룡·삼성산), 북한산 등 산지를 주 서식지로 해, 여러 마리씩 무리지어 주택가 등에 나타나고 있어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저해 등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또한 고양이 등 다른 종의 동물을 공격하는 등 야생화가 심해지고 있어 생태계 교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처럼 도심 야산에까지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의 서식 범위가 확산되고 있지만, 관리 소관 및 관리규정이 없거나, 유기동물에 준한 관리로 인해
전북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설 연휴 기간 ‘응급 동물병원’ 13개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별 응급 동물병원은 △전주 8곳(메이동물메디컬센터 등) △군산 2곳(군산24시 제일동물병원 등) △익산 1곳(고려동물병원) △남원 1곳(인월동물병원) △완주 1곳(이노동물병원) 등이다.전북자치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 가능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유실·유기동물 신고 및 구조 보호체계도 가동된다.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3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반려동물 공공기반 복지시설 조성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광주시는 먼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반려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또 오는 2028년까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반려동물복지지원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전국 지자체가 설 연휴(2월 9일~12일)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한다.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해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
서울시가 강동구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한다.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 현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구로·동대문이 운영 중이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길동에 조성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은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건축규모는 1227.5㎡(1층 235㎡, 2층 235㎡, 3층 117.5㎡, 지하 1층 640㎡)다. 지하 1층에는 동물병원(수술실, 처치실, 입원실 등), 교육장 및 다목적실 등이, 1층에는 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유기유실동물 보호수준을 높이고, 빠른 시간 내에 주인을 찾기 위해 북구와 광산구의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한다.광주지역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13만가구, 반려인구는 29만명이다. 해마다 3000여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사육포기동물 인수제 도입, 학대피해동물 증가로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동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광주시 동물보호소 월 평균 보호두수는 적정 두수인 350마리를 초과한 528두로 입소동물의 보호공간 부족, 구조 보호체계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광주시는 총사업비
반려동물 입양계획이 있는 사람의 80% 이상은 유기동물 입양 의향을 밝힌 반면, 실제 유기동물 입양률은 9% 수준으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1월 3일~13일 전국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향후 1년 이내 입양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할 의향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84.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하지만 반려동물 입양 경로는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 받음(41.8%)’이 가장 많
지더블유바이텍은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을 통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특화된 온라인 컨텐츠 제작 △반려동물 질병예방에 관련된 홍보활동과 캠페인 제작 △반려동물 데이터 교류를 통한 질환 맞춤케어 상품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앞서 지더블유바이텍은 작년 대한수의사회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PETHROOM)’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친구, 가족과 같이 대한다는 뜻을 담은 ‘펫 휴머나이제이션' 의 가치를 실천하는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다. 반려동물 욕실제품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판매하며, 브랜드 수익의 7%는 유기동물 보호 관련 활동에 기부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목욕용품, 식품, 장난감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