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삐 걸어가거나 어디선가 앉아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마스크는 신선한 공기나 좋은 향도 맡을 수 없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밝은 미소도 볼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제 곧 이런 힘든 시국이 지나 갈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코로나블루라는 우울함이 깊게 남아 있게 될 듯하다. 운동이나 주변의 산책 등 나름의 많은 방법들로 이러한 우울한 감정들을 이겨내고 있다고는 하지만 마음을 감싸안는 좋은 향으로 다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이에 예술과 향기가 주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