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으면 동해에서 일출을 맞으며 새해의 소망을 다짐한다. 첫 일출을 맞으면 상징적 의미가 있어 좋으나 엄청난 교통정체와 너무 비싼 숙박비는 큰 부담이다. 그래서 필자는 새해 첫 날을 전후하여 특정한 날을 잡고 동해로 향한다. 지나온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일정 부분의 교통 정체나 비싼 숙박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외국에서 생활을 할 때는 일출 명소라는 검색을 하면 관련 정보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르다. 꼭 새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