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 개최한 ‘월간 동물영화’의 2024년 첫 영화 상영과 인디토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월간 동물영화’의 이번 상영회와 인디토크는 ‘동물 촬영’ 주제로 개최되었다. 영화 가 상영되었으며 상영 후 인디토크에서는 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사회를 맡았다.인디토크는 영화 제작 현장에서 동물 촬영과 연출에 대한 고민, 동물을 대상화시키는 방식에 대한 시선과 동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인디스페이스와 서울동물영화제가 함께하는 2024년 ‘월간 동물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동물 촬영’이다. 촬영장에서의 동물의 안전과 권리, 복지가 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 뿐만이 아닌, 영화현장에서 당연하게 고려되어야 할 원칙으로, 그리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가치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동물촬영이 행해질 때, 혹은 행해져야 할 때 동물촬영의 윤리
요즘 세계 동물계의 슈퍼스타가 누군가 하면 단연 갈색꼬리감기원숭이다.한때 돌고래, 범고래, 침팬지, 고릴라, 돼지, 쥐, 개가 그 자리를 차지했었고 최근에 라쿤(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에서 나무늘보(주토피아)까지 이들 자리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여전히 챔피언이다. 참고로 이 종류의 원숭이는 우리나라에 우치동물원과 서울대공원 밖에 없다.이렇게 희귀한 것은 그동안 사실 국내에서 별로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최근에 특유의 비폭력적인 성격과 익살스런 표정을 무기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캐러비안 해적’ 그리고 ‘알라딘
전세계 동물권 이슈를 스크린에 펼쳐 놓은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가 5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23일 폐막했다.지난 19일 개막한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 아래, 21개국 51편의 장단편을 서울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 상영했다. 5일간 총 4300여 명의 관객이 온·오프라인으로 동물 영화를 감상했다.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 제1관에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의 전진경 대표의 인사와 함께 폐막식이 시작됐다.폐막작 상영에 앞서 단편
의식주는 생물이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들이다.의(衣)라는 것은 단순히 한문 풀이만 하면 옷이지만 동물들에게 옷은 곧 털을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털과 깃털, 비늘, 두꺼운 가죽까지 포함한다. 그래서 벌거벗은 채로 태어난 인간을 제외하고는 다른 동물들은 자연스레 의를 갖추고 태어난다고 할 수 있다. 동물들은 모두 똑같은 단벌 하나로 지내니 사람처럼 유행을 탈 필요는 없겠지만 사계절마다 제때제때 털 옷을 잘 갈아입어야 또한 살아나갈 수 있다. 여름에는 가볍게, 겨울에는 두껍게 털옷을 갈아입는다.주(住)는 인간이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고릴라 3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최근 샌디에이고 야생동물 공원의 고릴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영장류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다.동물원 관계자들은 일부 고릴라가 기침 등의 임상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3마리에서 감염을 최종 확인했으며, 총 8마리의 고릴라가 함께 생활해 온 만큼 나머지 고릴라의 추가감염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동물원은 미국 방역당국의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육연식)는 식객과 백반기행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의 유튜브 도전기 ‘내일 출근 안해’ 본편을 8월 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내일 출근 안해’는 도심 퇴근길 뒷골목의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술집을 탐방해보고 적극적으로 맛과 분위기를 알려주는 채널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동네 술집 자영업자들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술집에 대한 최대한의 정보를 담아 제작을 하고 있다. 술집 위치 및 메뉴, 가격, 특징, 사장님의 사연과 추천 코멘트까지 자세하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