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을 풍자한 ‘코로나송’이 유튜브 세상에서 ‘흥행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너진 일상을 통쾌하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세태를 비판하고 시민들의 응집된 분노를 담아냈다는 이유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대중문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국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풍자와 비판이 인기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음악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렇다고 침묵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프랑스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가 남긴 말이다. ‘현대음악의 차르’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