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베이비붐 세대, 58년 개띠들의 희노애락을 그린 대학로 연극 '58주점'을 모티브

▲영화 '실버스타' 제작발표회 [사진 왼쪽부터 주연 이영만, 감독 김문옥,주연 김선, 주연 이경영]
▲영화 '실버스타' 제작발표회 [사진 왼쪽부터 주연 이영만, 감독 김문옥,주연 김선, 주연 이경영]

58년생은 대한민국 인구 통계학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내에서도 인구 증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이들이며, 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한민국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58년 개띠들...그들 동창생들의 지난삶과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실버스타'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월26일 오후 2시 압구정동 소재 한국시니어스타협회에서 성료되었다.

시니어 영화 '실버스타'는 2018년부터 매년 대학로에서 공연해 화제가 됐던 연극 '오팔주점' (극본및연출 장기봉)을 모티브로 김문옥 감독의 각색을 거쳐 시나리오화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및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하여 출연진 40여명이 방문순서에 맞춰 배역설정, 대본배부, 기념촬영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영화의 크랭크인은 2월5일 금요일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촬영을 끝내고 대한극장(충무로 소재)에서 시사회까지 마친 영화 '시니어퀸'은 영상위로부터 등급승인을 받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전국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실버스타'는 원작극본:장기봉/ 각본감독:김문옥/ 촬영:정재승/ 조명:전진승/ 동시:함철훈/ 음악:강인구/ 편집:홍순억/ 총괄PD:장기봉/ 주연:김선, 이경영, 이영만/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네마테크 충무로 공동제작한 작품이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는 100세시대 인생2막 예능을 통해 활기찬 삶을 살고자하는 액티브시니어들의 파이오니어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