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폐해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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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폐해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새로워진다!”
  • 유병창 에디터
  • 승인 2020.1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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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교체되는 제3기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 12월 23일부터 시행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2월 23일(수)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밝혔다.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라 2018년 12월 23일부터 사용해온 현행 제2기 경고그림 및 문구는 2020년 12월 22일로 적용이 종료되며,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과 문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9종 경고효과 극대화
9종(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임산부 흡연, 조기 사망, 치아 변색, 액상형 전자담배) 의 경고그림은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하여 경고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경고그림의 효과성 및 익숙함 방지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하였다.

둘째, 3종 경고 이미지 유지
3종(후두암, 성기능장애,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의 경우 현행 제2기 그림이 효과성 점수가 매우 높거나, 질환에 대한 직관적 이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제3기에도 경고그림으로 유지했다.

셋째, 경고문구의 간결화
경고문구의 경우 질병 발생의 증가도를 수치로 제시하는 현행 주제 전달 방식을 유지하되, 문구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이와같이 경고그림과 문구를 새롭게 교체하는 이유는 기존 그림과 문구에 대한 익숙함과 내성에서 벗어나 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새롭게 교체되는 담뱃갑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더불어 “주기적인 경고그림 교체 외에도 향후 담뱃갑 앞·뒷면의 표기 비율을 현행 50%에서 75%로 확대하고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Plain Packaging)*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 담배는 12월 23일 이전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2021년 1월 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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