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요구국가 여행 시 안심할 수 있을 것"
국내에서는 인천, 수원, 대전 3개지역만 우선 지정

 

이미지=퓨어헬스 신청페이지
이미지=퓨어헬스 신청페이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험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퓨어 헬스(Pure Health)가 모든 국적의 여행자가 여행 전 코로나19 검사를 예약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출범했다.

새 포털 ‘프리플라이트테스트’(www.preflighttest.com)는 전 세계 공인 실험실 1,284개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커버한다.

국내의 이용자의 경우 인터넷번역기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의 소스지역은 인천, 대전, 수원 3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 포털은 각국의 인가된 실험실 목록을 제공해 여행자가 검사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시된 국가를 오가는 출국 승객은 포털에 국가, 도시, 선호 실험실과 같은 세부 정보를 입력해 포털 스크리닝에 등록할 수 있다.

프라모드 BN(Pramodh BN) 퓨어 헬스 영업 운영 총괄은 “국제 항공사 및 공항 운영사와 연합해 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여행자가 PCR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를 여행할 때 안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 국가에서 출국하는 여행객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용이하게 했다”며 “여행자는 관련 항공사와 보건 당국이 승인한 공인 실험실 목록에서 실험실을 선택해 테스트를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포털은 여행자의 등록과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며 “또한 실험실들이 일부 국가에서 결과를 업데이트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부연했다.

퓨어 헬스는 매일 8만건의 RT-PCR 검사와 11만건의 실험실 기반 항체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에서 가장 방대한 코로나19 테스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실험실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선구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퓨어 헬스는 118개 실험실을 운영하며 1,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 실험실 네트워크다.

올 초 퓨어 헬스는 UAE 연방이민청(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and Citizenship)과 협력해 UAE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인가된 연구소 시설 네트워크를 통해 자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을 출범했다.

상세 정보는 퓨어 헬스 웹사이트(www.purehealth.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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