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 ‘콜드 스트레스’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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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콜드 스트레스’ 주의보
  • 신용섭 에디터
  • 승인 2020.1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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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피부 피해 조심
추울수록 혈액순환 돕는 관리법 시행 필수

 

사진=신데렐라성형외과
사진=신데렐라성형외과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영하의 추위, 게다가 낮과 밤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식물의 생장을 자극해 생물학적 반응을 유도한다. 이를 콜드 스트레스(Cold-Stress)라고 하는데, 이 현상으로 인해 주변의 나무들은 노란 은행과 붉은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체에 있어 특히 피부에 콜드 스트레스는 유익할 것 하나 없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의의 의견. 우리 피부는 표피, 진피, 기저층이라고 하는 3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모세혈관이 집중된 곳은 진피이다. 진피 속에 있는 모세혈관은 평소에는 비쳐 보이지 않지만, 급격한 온도 차 등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확장된 채 유지되면서, 피부 표면에 가까운 조직 속에 혈액이 고이게 되고, 이 붉은 기운이 피부 표면에 비쳐 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피부 붉음증이 발생하게 되고 약해진 혈관은 파열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혈액순환 또한 저하되어 피부는 재생이 더뎌지고 노화가 가속된다.  

신데렐라성형외과 정종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은 “겨울철 인체는 낮은 기온에서도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심장, 뇌, 주요 장기를 제외한 팔다리 쪽으로는 혈액을 덜 보내게 되는데,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피부 또한 영향을 받게 되므로 노화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피부의 항상성을 키우기 위해 혈액순환을 돕는 다양한 관리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Solution #1 _피부 보습을 위한 오일 스킨케어

찬 바람과 급격한 온도로 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인체 내적으로는 항상성이 흐트러진다. 이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염증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피부의 수 지질 막과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 세라마이드 등의 감소가 일어난다. 이로 인해 표피는 건조해지고 탈수되어 각질이 탈락하고 가렵기 시작한다. 

이때 적절한 피부관리법이 오일을 이용한 스킨케어 법이다. 오일 스킨케어는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해 주고 보습 지속력을 높여준다. 특히 호호바, 아르간, 올리브, 아몬드 등의 식물성 오일은 분자 구조가 작고 피부 친화성이 높아 적절한 양을 사용하면 좋다. 

오일 사용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피부 또는 건성 피부는 2~3방울, 지성 피부는 1~2방울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일을 사용할 때는 미스트나 보습 토너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먼저 공급해 준 후 양손을 비벼 체온으로 손의 온도를 높인 후 오일을 얼굴에 가볍게 누르듯 발라주면 효과적이다. 또한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보습 세럼이나 크림을 사용한 후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Solution #2_혈액순환을 돕는 배스요법

추운 날에는 혈액순환이 둔화하기 때문에 반신욕 등을 즐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38~40℃의 물에 15~20분간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반신욕을 하면 피부 혈관이 자연스럽게 확장되어 전신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몸의 냉기를 없애고 피부 세포를 활성화해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40℃이상의 뜨거운 물을 피하는 것이다. 너무 높은 온도의 목욕은 피부의 온도를 급격히 상승 시켜 몸을 오히려 더 무겁고, 피로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Solution #3_서초동, 강남권에서 주목받는 스킨부스터 시술

최근 서초동, 청담동 등 강남권에서 주목받는 피부관리 시술 중 하나가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스킨부스터 시술이란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주사나 기계 등을 이용해 피부에 직접 주입해 단시간에 피부 환경을 개선해 주는 방법이다. 

특히 피부 재생 및 회복을 돕고 콜라겐 생성 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스킨부스터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로는 ASCE+엑소좀, 싸이토케어532, 리쥬란힐러 등이 있다. 

ASCE+엑소좀은 ‘크리스탈 엑소좀’이라고도 불리는데 줄기세포의 유전 정보 및 영양물질을 담고 있는 ‘엑소좀’만을 추출해 피부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시술 후 피부 재생을 활성화해 피부의 잔주름, 탄력, 피부 톤 등을 개선하고 모공 타이트닝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한편, 스킨 부스터 중 일명 ‘에르메스 주사’라고 불리는 것이 싸이토케어532이다. 싸이토케어시술은 피부 진피층에 히알루론산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수분을 공급과 홍조, 속 건조, 잔주름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쥬란힐러는 연어 DNA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개선에 특화된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인체 적합도가 높은 PN을 주성분으로 피부에 직접 주입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재생을 유도한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용량이나 시술 주기, 횟수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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