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및 층간흡연 갈등 최소화하며 담배 없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중증 및 고도흡연자 치료형 전문캠프 프로그램 제공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센터장, 강경모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지사장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센터장, 강경모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지사장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강경모)는 “지역사회의 금연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8일 주택관리공단과 공공임대아파트에 금연캠페인 및 금연지원서비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LH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서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증․고도흡연자에게는 치료형 전문캠프(4박 5일)를 제공하여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층간흡연 갈등을 최소화하고 담배없는 건강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백유진 센터장은 “공공임대아파트 내 금연환경 뿐만 아니라 층간흡연 갈등 부분에 금연지원사업을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강경모 지사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맺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금연공동체 사업 추진 ▲주택관리공단 관리 내 공공임대아파트 금연캠페인 연계 및 협력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수향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금연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협약 참여기관 간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을 논의‧진행하여 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아파트 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공감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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