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 위한 On-Off Line 복합 솔루션 제공 서비스 개발 목적
다양한 서비스 가능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강남 삼성동에 11월 오픈 예정

류영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장(오른쪽에서 4번째),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왼쪽에서 4번째)
류영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장(오른쪽에서 4번째),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왼쪽에서 4번째)

건국대 수의과대학(학장 류영수)이 스파크펫(대표 추영주)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 가족에게 필요한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및 협력,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파크펫은 국내 최대 엑셀레이터인 스파크랩의 컴퍼니 빌딩으로 시작된 회사로 도심에 사는 반려 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통해 제공하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2020년 11월 강남구 삼성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십을 오픈할 예정이며 병원·위탁케어·수영장·놀이터·반려견 동반 공유 오피스 및 F&B 등 반려 가족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영수 학장은 “반려인의 역할과 육아의 책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려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양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국대가 보유한 의료 케어 시스템과 스파크펫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술들을 융합해 반려동물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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